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유망 창업기업의 ‘미래를 움직이는 기술’에 날개를 달아준다. 23일 경북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다음 달 4일까지 ‘2025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딥테크 분야 중 미래 모빌리티 부문에서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이다. 총 15개사 내외의 선택받은 기업에게는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정교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2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307호에서 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상세 내용과 지원 전략을 알려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10명 중 9명이 수업 복귀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북대 측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복귀를 돕기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조치에 나섰다.6일 경북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개혁 추진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학사 운영 파행 장기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의·정 갈등이 1년 6개월째 이어지면서 의료 현장은 물론 국민 건강권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는 판단에서다.경북대는 최근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을
대구 한 시민단체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의 철거를 촉구하는 ‘시민토론회’를 진행했다.10일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대구시의회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의 사회는 엄창옥 시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이정우 경북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학 체육학부 볼링팀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대부 종합우승과 여대부 준우승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 실력을 입증했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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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는 인체감염 위험성을 막아낼 수 있는 돼지인플루엔자 백신 연구개발 성과를 국제 바이러스 학회에서 공개했다. 해당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우진비앤지 백신연구소를 중심으로 ▲전북대 ▲경북대 ▲기초과학연구원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등이
경북대학교 학장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의과대생 중 89.9%가 복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간 학장단이 직접 주관해 의대 재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학사 중단으로 인해 누적된 학생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실
경북대학교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후각 장애와 뇌실 확장 증상 원인 인자를 밝혔다. 16일 경북대에 따르면 진희경 수의학과·배재성 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알츠하이머병 초기 후각 장애와 뇌실 확장 증상 원인이 스핑고신 1포스페이트’인자인 것을 확인하고 치료 전략 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2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초청해 전시시설을 관람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환경‧ESG 분야 전문가와 이화여대, 경북대 등에서 해양, 환경과학을 전공하는 여성 대학생 12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씨큐리움을 둘러보고, 지난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 후 자원관에 취업한 직원이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해 멘티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대구 소재 K대학교 대표 멘티는 “멘토링을 통해 자원관의
경북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는 약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지역 산업 기반의 기술사업화와 산학연 협력체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오픈랩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고급 인력, 연구장비·시설, 특허 등의 연구 성과를 지역 기업에 개방하고, 기업 맞춤형 공동연구와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및 기업 경쟁력
대구시가 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을 이끌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속도를 낸다. 대구시는 오는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또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플랫폼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유니코어는 대학과 출연연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끄는 모델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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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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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정부 작심 비판 "국민의 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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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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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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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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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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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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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을 품은 도시, 세계를 품는다”··· 경주시, APEC 앞두고 도심 하천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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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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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경주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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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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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국가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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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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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수료자에 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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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관내 온라인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보호장구 구입비 △이륜차 수리비 △유상운송 보험료(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