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따뜻함을 담은 김해시청사 빛트리 경관 조명이 낭만적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과 도시 대전환 원년인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에서 시청사 일원에 빛트리 경관 조명을 연출했다. 시청사 개청 이후 처음으로 빛트리를 선보여 연말연시
통영시는 올해 연화도에 ‘섬 숲 경관복원사업’과 ‘연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숲 탐방 환경을 개선해 생태·경관 중심의 관광지로 재탄생했다고 1일 밝혔다.연화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가 경관위원회 재심의 생략 기준 신설 등을 포함한 ‘군포시 경관 조례’를 일부개정 12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으
한국농어촌공사는 ‘세화마을협동조합’과 함께 ‘2025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국제연합-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한국경관학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우수한 경관 형성에 기여한 도시·지역·사업을 선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경관 발굴을 목표로 하는 국제 공모전이다.수상작인 ‘숨비, 바다가 숨 쉬는 곳 – 제주 세화항’은 경관 개선을 넘어 소멸 위기의 어촌에 문화 및 경제의 숨결을 불어넣고, 자생력을 갖추게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통영시는 25년 ‘섬 숲 경관복원사업’과 ‘연화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연계, 훼손됐던 연화도의 숲 탐방 환경을 개선해 생태·경관 중심의 관광지로 재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연화도는 전국 수국 명소 중 하나로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해풍·이상기온·야생동물 식엽 등으로 숲 훼손이 장기간 이어져 경관 저하와 숲길 시설 불편 등 민원이 발생해 왔다.이에 시는 산림청 소관 “2025년 섬 숲 경관복원사업”과 도서종합개발사업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병행 추진해 탐방로 안전과 경관 요소를 동시 개선
부산 기장군이 오시리아 물음표공원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며 겨울 야간 경관 운영을 시작했다.기장군은 지난 5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물음표공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연말 분위기를 높이는 야간 경관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9일 밝혔다. 점등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기장군의회·부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인근 상가 입주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경관 조성사업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오시리아 상가번영회’와 ‘오시
통영시가 올해 연화도 숲 탐방 환경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연화도는 수국 명소 중 하나로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다. 그러나 해풍과 이상기온 등으로 숲 훼손이 장기간 이어져 경관 저하와 숲길 시설 불편 등 민원이 발생해 왔다.이에 시는 산림청 소관 ‘섬숲 경관복원사업’과
도시의 얼굴을 바꾸는 경관 정책에서 구미시가 도내 최고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미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5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생활권 중심의 경관 개선과 체계적인 도시미관 정책이 행정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경관디자인
의성군이 의성읍 중심 시가지에 400m 길이의 띠녹지 가로수길을 조성하며 도시녹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생활권 곳곳에 맞춤형 녹지대를 늘려 보행환경과 경관 수준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북빌라까지 이어
인천시가 옛 송도유원지 일대를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구축하는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종합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송도구역 도시개발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과정에서 주민들이 경관 관리 강화와 교통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가 공개한 ‘송도구역 도시개발구역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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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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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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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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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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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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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률이 95%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2025학년도 90%, 2024학년도 82.2%에 비해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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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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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29일 토큰 출시 전망…코드 전면 공개하고 투명성 강조
영지식증명 기반 영구선물 거래소 라이터가 토큰 출시를 앞두고 플랫폼 코드와 아키텍처 전체를 공개했다.27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라이터 토큰 생성 이벤트가 이르면 29일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예측 마켓 폴리마켓에서는 29일 출시 가능성에 높은 베팅이 몰리고 있다. 라이터는 이번 코드 공개를 통해 모든 주문, 취소, 청산 절차 구조를 설명하며 '투명성'을 핵심 차별화 요소로 부각했다. 이는 일부 경쟁 플랫폼이 아키텍처나 실행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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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등을 기소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6일 “김건희 여사, 주식회사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전 위원장의 비서 박 모 씨,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 최재영 목사 등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