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중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장애 감수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포용적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중부장애인복지관은 15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감수성 깨우기'를 주제로 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을 동등한 이웃으로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공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최근 서귀포여성취업박람회와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에 중점을 둔 '성인지 감수성 캠페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디지털성범죄가 법적 처벌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의 응답자 수는 197명이다.조사 결과, 대부분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설문에서 '디지털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종사자들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전해주세요'라는 문항에서는 107명의 응원의 메시지가 달렸다.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번
김천시는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참여단의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홍보물을 통한 성인지 감수성 훈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성별 고정관념이 어떻게 사회 전반에 녹아 있는지 인식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실제 광고 및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물을 분석하면서 성역할 고정관념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성인지적 관점에서 평가해 보는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충남 금산군의회 지난 7일 고위공직자의 윤리의식 제고와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청렴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청렴 교육,△4대 폭력 예방교육을 군의회 3층 의원간담회장에서 고위공직자인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장 1명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오전에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 면역력을 높여라!’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이 사례 중심으로 설명됐다.오후에는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다양성 북클럽’과 ▲시민 대상의 ‘경계식물 프로젝트’로 구성된다.‘청소년 다양성 북클럽’은 청소년들이 문학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독서 중심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포함한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구미시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신규 강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에는 총 34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선발되어 지난 6월 2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 16회차, 심화과정 8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양성평등 정책 이해, 사례 중심 실습과 피드백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심화과정 수료 후에는 실제 현장 강의에 투입될 예정이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평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국내 염소 사육의 중심지인 전남에서 염소 관련 단체 통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1일 강진완도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염소협회, 한국흑염소협회, 염소산업발전연구회, 전남지역 염소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염소산업의 발전 방향과 조직 통합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염소
서울축협은 지난 15일 용산구 소재 NH서울타워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갖고, 8주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서울축협 주부대학은 지난 5월 15일 개강해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총 2개월간 운영됐다. 이번 교육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조5663억원, 영업이익 4조676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0.67%, 영업이익은 55.23% 하락했다. 반도체 사업의 부진이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영업이익은 4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1조원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단 삼성전자 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각급 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의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에는 12개 전문 기관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염소 사육 조합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염소 사양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염소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흑염소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