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제34대 집행부 출범 첫 이사회에서 ‘회장이 요청한 경우 특별감리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삭제시키는 등 감리 관련 2개 규정을 전격 개정했다. 지난 22일 세무사회는 새 집행부 첫 이사회를 열어 ‘회장이 요청한 경우 특별감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세무조정 및 성실신고확인 감리규정' 개정안과 기업진단에 관한 임의적 사후감리를 회장이 판단하도록 한 것을 기업진단감리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정하도록 하고, 사후감리를 회장이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기업진단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금융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될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금융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될 예정으로, 고도의 판단력과 금융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퇴직인력의 전문성이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찾아가는 기업금융 상담’을 위해
건축문화 및 감리제도 정착 선도㈜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사업관리부문 베스트 1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50여년간 설계/감리/시공/안전진단/건설연구소를 등 건설기술용역업무를 수행, 우리나라 건축문화 창달과 감리제도 정착 발전, 신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건설기술산업발전에 기여했다. 나아가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단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했다. 오선교 회장은 지난 50년간 건설외길을 걸어오면서 정도경영을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금융 현장에서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되며,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고도의 판단력과 금융 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퇴직인력의 전문성이 내부통제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금융 분야에서 퇴직한 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총사업비 288억원 규모의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사업대상지의 공공 농업용 관정으로 빗물 이용수를 연계 공급할 계획에 따라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향후 유지관리 계획 마련 등 사업추진 안정성을 도모하고자 농업용수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기술적 협업 차원에서 체결됐다.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추진 과정에서 △시설공사 발주 △감독·감리·관
㈜종합건축사사무소 지성이앤씨가 2025 제20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에너지 절약 계획서를 발행해 친환경 건축 설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녹색 성장과 국가 경쟁력 배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성이앤씨는 25년간 설계, 시공, 감리 등을 수행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건축의 공공성 구현과 문화 창달에 힘쓰고 건축 관련 포럼과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현상설계 당선 및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의 설
SOC 예산 축소·고금리·주 52시간제 등 요인… 경영위기 직면저가 발주·불합리한 계약→ 품질 저하·인재 유출 초래… 국민안전 우려설계요율 현실화 및 설비정액가산방식 도입 등 대가방식 합리화용역계약, 엔지니어링 계약조건 분리 신설/입찰공고시 대가 산출내역 공개공기연장 따른 감리 계약변경 합리화/벌점제도 합리적 개선 등 제안 건설산업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선진화를 위해 건설엔지니어링산업 계약제도 개선이 시급, 특히 대가현실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대가기준에 맞춰 기획재정부 지침 요율 상향 등 제도 개선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H요양원'에 입원한 이○○ 환자가 부딪혀서 다친 상처라기에는 너무 크고, 발톱을 제때 관리하지 않아 흉칙한 상태로 방치된 것과 개인정보를 노출시킨 것에 대해 보호자들이 분노했다.해당 시설인 H 요양원은 법인 시설로, 기독교 감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이다.보호자들에 따르면 "입원한 이○○ 환자가 살짝 부딪혀 생긴 상처라기에는 상처가 너무 크다며, 관리 소홀 및 방치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하체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의 발톱 관리를 하지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를 앞두고 미국 자회사의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으로 금융당국의 고강도 제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검찰 고발, 경영진 해임, 수십억 원대 과징금이 포함된 중징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그룹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2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는 오는 24일 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SK에코플랜트 회계 감리 결과에 대한 재심의에 들어간다. 지난주 1차 회의에서 제재 수위를 확정하지 못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앞서 금감원은 SK에코플랜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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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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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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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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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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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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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 美관세에도 7월 판매량 증가했지만…"FTA 이점 사라져" 대책은?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체 5사의 판매량이 모두 증가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일부 업체들의 국내 판매량이 줄긴 했지만 해외 시장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도 해외 시장에서 선방을 이어가고 있다.1일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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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당의 증권거래세 인상은 민심역행·증시역행 정책"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일 민주당이 추진하는 '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확대' '증권거래세 인상' 등을 거론하며 "'민심 역행, 증시 역행' 세금 인상 정책"이라고 비판했다.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미국 관세협상 등의 영향으로 국내증시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국장 투자자들께서 걱정이 크실 거"라며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 정권이 국장 투자자들한테 '증권거래세'까지 지금보다 올려 받겠다고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한 전 대표는 "증권거래세는 투자자에게 이익이 안 나도 매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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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밝은 빛의 암석 밭 '모세왓' 첫 공개
‘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즌3 특별프로그램인 한라산 모세왓 특별 탐방 ‘한라산 밝은 빛의 암석 밭’이 1일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한라산 모세왓은 지난 7월 15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이를 기념해 시즌3 특별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모세왓은 모래와 밭을 뜻하는 제주어로, 유문암질 각력암들이 널려 있는 광경이 마치 모래밭과 유사해서 붙여진 지명이다.'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 지대'는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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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사망… 이훈기 의원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KT의 구조조정 이후 다섯 번째 노동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전북 김제에서 근무하던 50대 KT 직원이 심정지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이날 새벽 끝내 사망했다. 해당 직원은 KT가 지난해 말 실시한 구조조정으로 신설된 토탈영업TF 소속 현장 책임장이었다.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이자 산재예방TF 위원인 이훈기 국회의원은 즉각적인 구조조정 철회와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불행이 아닌 KT의 강압적 구조조정 정책이 불러온 비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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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세 폐지 요구했는데'…세율 더 커지며 은행권 '당혹'
은행권이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은행연합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에 폐지를 제언했던 교육세가 기존보다 더 강한 세율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은행권은 그동안 가산금리에 교육세를 산입하는 방식으로 차주로부터 돈을 받아 세금 부담을 덜었지만, 이마저도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