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봄철 산불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일~5월 15일 진행한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동안 산불이 15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같은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동안 경북도내에 15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에 같은 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은 무려 99%가 감소한 수치로, 20..
제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작년 8건의 봄철 산불이 발생한 것과 달리 올봄에는 1건의 산불만이 발생하였다.시는 산불기간 내 마을 방송 및 가두 방송 실시와 시민들이 산불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의 징후라도 보이면 투철하게 신고를 해준 점이 산불 사전 차단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았다.시 관계자는 “올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단 1건의 산불만 발생했는데, 이는 시민들의 열정적인 예방 활동과 신고 덕이었다”며, 함께 노력해 준 제천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산불조심기간이 끝났어
봄철에는 따뜻한 기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야외활동 증가, 다양한 지역 축제 등 사회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많은 화재가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은 봄철에 54,82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화기취급 등 부주의가 30,97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봄철 부주의 화재를 줄이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피해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봄철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하는게 매우 중요하므로, 화재예방을 위
올해 제주 봄철 일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이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제주지방기상청이 지난 5일 발표한 ‘2024년 봄철 제주도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철 92일 중 일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날은 총 74일로 역대 제일 많았다.올해 봄철평균기온은 15.2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으며 1973년 이후 역대 네 번째로 높았다. 최근 4년 봄철 평균기온은 모두 역대급으로 높아 1~4위를 기록하고 있다.이와 함께 강수량은 418.9mm로 평년과 비슷하게 비가
전남 구례군은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월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군청과 읍...
경기도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 결과, 도내 산불 발생이 전년동기 대비 39% 줄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15일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다.강원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보령시는 지난달 29일 충남도 도청 문예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개최한 2024년 봄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천1동 새마을협의회가 최우상을 수상했다./보령 오종진기자[email protected]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봄철 주변 환경정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의 중대재해업무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 야외작업이 많은 읍면에서는 부읍면장이 참석하여 야외작업 시 안전사고예방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관리감독자 중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외에도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에 대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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