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의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빠른 배송 서비스로 육류 신선도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잡는다.㈜혜성프로비젼은 자사 육류 브랜드 미트프로젝트가 주말 및 새벽 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수도권 포함 새벽배송 시작…배송지 확대 예정미트프로젝트는 토요일 배송을 포함한 주 6일 배송 체제를 가동한다. 평일 오후 3시, 토요일과 공휴일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전 7시 이전 도착하는 새벽배송도 시작했다.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작년 9월 설정 이후 한국투자디딤CPI+펀드의 수익률이 국내 전체 디딤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디딤CPI+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9.36%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국내 설정된 전체 디딤펀드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수익률 2위와 3위도 한국투자디딤CPI+펀드가 차지했다. 한국투자디딤CPI+펀드와 한국투자디
LG생활건강이 어린이의 치아 위생 습관 형성을 돕는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재개한다.LG생활건강은 오는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이 주관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이며, 공연 후에는 어린이 스스로 실천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워크북도 제공된다.공연은 양치를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요정 ‘리오’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올바른 위생 습
코오롱그룹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코오롱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코오롱인의 손길로 피어나는 봄, 더 나은 공간과 따뜻한 내일’을 주제로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봉사주간에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아동 생활환경 개선, 공원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과천 본사 인근에서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으로 올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채권 운용이 실적을 견인하고 기업금융 부문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고위험 투자자산 정리와 내부통제 재정비, 디지털 전략 강화 등 체질 개선 작업도 속속 진행 중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1176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9%, 42.5% 늘었다.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은 7.8%로 작년 연간 기준(3.3%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국 심천 IT 혁신 현장을 탐방하는 ‘제2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77명이 참여했다.체험단은 전기차·배터리 분야 선도 기업 BYD를 방문해 전기차 기술 및 배터리 개발 과정을 살펴봤으며, 전시관과 생산 공정 모형을 관람했다. 이어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고’를 체험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했다.또한 BGI을 찾아
영주시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이번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산시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로 시작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모든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를 게양해 주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유정복 시장 등 인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인천시는 6일 오전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정해권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전몰군경유족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린 1분간의 시이렌에 맞춘 묵념에 이어 군악대의 연주 속 헌화·분향, 유 시장의 추념사, 순직 경찰 유자녀의 헌시 낭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10시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참전용사 고 부경우 일등중사의 자녀인 부천홍 씨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부경우 일등중사는 부천홍 씨가 태어난 지 5달 만에 참전했으며, 정전협정을 열흘 앞둔 1953년 7월 17일 강원도 인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6일 오전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추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우리 바다를 지키다가 순직한 故오진석 경감과 故이청호 경사의 흉상 앞에서 문지현 단장과 각 과‧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두 순직
글로벌 AI 검색 스타트업 라이너가 '정확한 AI 검색'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새 브랜드 이미지를 5일 공개했다.새로운 BI는 '할루시네이션 없는 정확한 AI 검색'이라는 브랜드 목표를 바탕으로 AI 검색 시장에서 라이너만의 강점인 '정확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방향성도 함께 담아냈다.라이너는 복잡한 정보 속에서도 핵심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전달하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로고, 컬러, 폰트, 일러스트레이션 등 모든 브랜드 요소를 전면 재정비하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신한은행은 여름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령 고객, 에너지 취약계층, 지역 주민 누구나 은행 영업점에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영업점에 '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재외동포청이 국내 체류 동포 장애인의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6일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동포청은 지난 5일 인천 연수구 본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체류 중인 동포가 한국 입국 전부터 장애를 갖고 있었거나 체류 기간 중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12차례의 줄다리기 협상에도 임금·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했다.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와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5시간 넘게 조정 회의를 연 끝에 오후 9시17분께 조정 중지를 선언했다.지노위는 양측 입장차이가 커 조정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노사는 앞서 지난 3월5일부터 6차례 교섭했지만, 난항을 거듭했고, 결국 노조는 지난달 12일 울산지노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지난달 27일 개최된 3차 조정 회의가 8차례 연장을
울산시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로 시작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모든 가정과 직장에서 조기를 게양해 주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