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25일, 춘천캠퍼스 KNU스타트업큐브에서 '2025년 산학협력 우수 연구자 성과공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 ‘우수연구자’에 선정된 연구자 41명과 정재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번 해에는 우수 연구자가 지난해 38명에서 올해 41명으로 선정 규모가 확대되며 대학의 연구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행사...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강릉시민 대상 병입수 배부에 공사 직원들로 하여금 솔선하여 참여하도록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가뭄과 폭염에 따른 급수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병입수 배부에 필요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지역 사정을 알고, 공사 직원 14명이 참여해 배부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배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병입수 배부 인력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
동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14개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정 불법광고물, 유해 유동광고물, 입간판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도 병행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점검반은 동해시와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가 합동으로 운영하며, 민·관 합동 점검 시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한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 분야 정부합동평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에서는 원주시가, 군 단위에서는 양구군이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2일, 영월에서 진행되는 2025년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진행된다.양구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기별 민·관 합동 점검을 비롯해 자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을 추진했으며, ‘양구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을 지정·운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
동해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문화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를 둔 2006년생으로, 1인당 15만 원씩 총 283명에게 지원된다. 현재 2차 신청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남은 인원은 34명이다.신청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17일 오후 7시에 교내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사람과 삶에 대한 통찰의 언어로 울림을 전하는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 소설가를 초청하여 첫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춘천 시민과 한림대학교 학생 등 150여 명의 청중이 운집하여 김홍신 소설가에 대한 애정과 〈시민지성 한림연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2025년 2학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분들을 모셨다. 춘천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기대를 부탁
강원대학교병원이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 안전 문화 및 예방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욕창데이’ 캠페인을 지난 18일, 시행했다.욕창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압박으로 피부조직에 손상을 일으켜 통증 및 회복 지연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심한 경우 환부에 감염이 발생하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장기간 누워있는 입원환자는 욕창 발생에 취약하므로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원대병원은 이러한 욕창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해 일반병동 및 욕창 발생 고위험 병동 환자 및 보호자를 대
엔씨소프트가 또다시 투명성 논란에 휘말렸다. 방송인에게 지급한 광고비가 게임 내 결제로 둔갑해 매출로 잡히는 ‘BJ 프로모션’ 의혹에 이어, 이 과정에서 발생한 앱마켓 수수료를 구글으로부터 리베이트 형태로 되돌려받았다는 혐의로 공정위 현장조사까지 받았다. 여기에 최근 이용자들의 ‘슈퍼계정’ 트럭시위까지 겹치며, 엔씨를 둘러싼 신뢰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이용자협회와 리니지 유저 1,000여명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자산운용사 해시덱스와 나스닥 글로벌 지수사업부가 미국 최초의 멀티 자산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 '해시덱스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미국 ETF'를 확장한다고 25일 발표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기존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 포함됐으나, 이제 XRP, 솔라나, 스텔라도 추가되며 총 3조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가진 5개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NCIQ는 나스닥 크립토 미국 지수를 추적하며, 유동성, 시가총액, 규제 준수 등 엄격한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공동체는 25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소각시설을 방문,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순환·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폐기물 감량과 감축 행동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은 안전 교육과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반입 계량 및 선별 과정, 소각로 운영과 배출가스 처리 설비, 폐열 회수 및 전력 생산 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잔재물 최소화 전략 등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어린이 안전교육」이 도서산간 및 인구소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하여 지난 7월, 어린이 전문기관들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취약지역과 실습교육의 기회 등에서 지원이 필요한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총 10회의 교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3시, 교내 글로벌홀에서 '라이즈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혁신을 선도할 라이즈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번 발대식은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의 비전과 목표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 혁신 주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립대는 향후 5년간 라이즈 사업을 통해 4개 프로젝트에 총 158억 원을 투입, 지역 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청년 유출 방지와 지역 활력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최종균 총장을 비
광주광역시 동구 ㅇㅇ아파트가 관리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 주택관리업자 선정 이후, 당시 관리소장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을 업무방해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하며 갈등이 불붙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지만, 현장의 불신과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해당 관리소장은 현재 퇴사한 상태다.논란은 감사 현장에서 정점을 찍었다. 정기감사 당일 감사 장소가 관리사무소에서 커뮤니티 시설로 일방 변경됐고, 핵심 자료 확인에 필요한 노트북·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엔씨소프트가 또다시 투명성 논란에 휘말렸다. 방송인에게 지급한 광고비가 게임 내 결제로 둔갑해 매출로 잡히는 ‘BJ 프로모션’ 의혹에 이어, 이 과정에서 발생한 앱마켓 수수료를 구글으로부터 리베이트 형태로 되돌려받았다는 혐의로 공정위 현장조사까지 받았다. 여기에 최근 이용자들의 ‘슈퍼계정’ 트럭시위까지 겹치며, 엔씨를 둘러싼 신뢰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이용자협회와 리니지 유저 1,000여명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공동체는 25일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소각시설을 방문,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원순환·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폐기물 감량과 감축 행동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은 안전 교육과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반입 계량 및 선별 과정, 소각로 운영과 배출가스 처리 설비, 폐열 회수 및 전력 생산 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잔재물 최소화 전략 등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