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9일 지역사회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 봉사자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성과정은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들을 환경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8월까지 예천군평생학습관에서 주 2회, 총 3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교육연구회가 맡아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물환경보전 등 환경 분야 전반의 이론 교육과 강의 기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이와 함께 예천군 환경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이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