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부동산 증여 시 절세 효과를 높이고, 증여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신탁 상품 ‘NH 사랑THE 부동산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부동산 가치 상승 전에 사전 증여를 통해 증여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상속재산 규모를 축소해 수증자의 상속세 부담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신탁계약을 활용해 증여재산을 안전하게 분리함으로써 향후 권리 침해나 가족 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수증자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는 조건...
JW중외제약은 대장 내시경 및 X선 촬영 등 검사 전 장 세척을 위한 전문의약품 ‘제이클 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제이클 정’은 정제형 대장정결제로, 기존 제품 대비 복용량이 적은 20정으로 구성돼 국내 정제형 대장정결제 중 복용량이 가장 적다. 또한 필름코팅 기술을 적용해 환자가 삼키기 쉽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은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제이클 정’의 장 정결 효과가 ‘헤어필드 정결도 척도’ 기준에서 기존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종합건축사무소 건원그룹과 함께 동절기용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 윈터’의 적용 확대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루콘 윈터의 저변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술·마케팅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건원건축과 건원엔지니어링은 블루콘 윈터의 현장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삼표산업은 현장 맞춤형 시공 및 내한 콘크리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이 해외에 거주하는 이중거주자들을 위한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하나은행은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해외 이주를 계획 중이거나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외환, 조세, 금융, 부동산 등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세법, 국제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 국가 간 자산 이전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활용법 등 복잡한 주제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이재명 정부에 합류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19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부는 이 개정안을 통해 이공계 대학 연구체계 혁신,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강화, 연구생활장려금 및 학위과정 통합 활성화 지원 제도 마련 등을 추진한다.특히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표준 지침을 제작할 계
금융그신한룹이 추진 중인 중신용 고객 지원 프로그램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가 시행 9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신한금융은 19일 중신용 우량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목표로 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총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 원 규모의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실행했다고 밝혔다.‘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는 그룹 내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우량 고객을 신한은행의 낮은 금리 대출 상품으로 전환해
NH농협은행은 19일 아워홈과 국내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1년간 쌀 구매를 지원하며, 아워홈은 지원받은 우리쌀을 활용해 간편식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아워홈은 이후 추가로 1년간 쌀을 구매해 총 2년간 300톤의 우리쌀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더불어 아워홈은 전국 구내식당을 활용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오프라인 쌀요리 클래스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협약식에 참석한 박도성 NH농협은행 IT
경남체육고등학교 역도부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경남체고는 22~23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등 모두 16개 메달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허호천은 인상 130㎏·용상 155㎏으로 합계 285㎏을 들어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향한 '현금 6억원 의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사건에 빗대며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이라고 강력 반발했다.김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이틀 차 인사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며 "야당 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말하는 코스피 5000 시대는 실물경제에 기반한 건강한 코스피가 아닐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코스피 5000 시대가 우리 경제 펀더멘탈 강화의 결과로 찾아온다면 바람직한 일이지만, 지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방식은 위험한 법 개정"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본시장은 선의의 투자와 생산적 경쟁이 위축되고, 외국 투기자본의 경영권 공격에
김두겸 울산시장이 산림청의 ‘산림부 승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제안했다. 지난 4월 임상섭 산림청장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장까지 산림청의 위상 강화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산림부 신설’ 논의에 탄력이 붙는 분위기다.김 시장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고속도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간담회에서 “산림은 국토의 63%에 이르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지금처럼 산림청이 산림을 온전히 책임지기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 국토 활용과 산림 재난 대응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방문, 주민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울릉군은 지난 24일 저녁 저동항 관해정에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육
연수구는 지난 24일 송도국제도시 지역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일제 정비를 했다.이번 점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및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또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안전에 위협이 되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사전 계도 조치를 통한 업주의 자진 철거 유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한편, 연수구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와 함께, 불법 광고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고객 대상 ‘교촌1991스쿨’을 연이어 진행, K-치킨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K-치킨을 선도하는 교촌의 철학과 조리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가맹점주 및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일반 소비자 및 해외 관광객도 참여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교촌은 지난 5월 한국식 치킨 문화에 관심 높은 유
엠게임 주가가 상승세를 멈추고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25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 내린 61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주가는 약세를 거듭하며 오후 1시께 6100원까지 떨어졌고, 이후 소폭 반등세를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앞서 4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이다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유지했다.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제주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도내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ㄱ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군은 지난달 16일 교사 ㄴ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이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밸류업 세미나’가 개최됐다.한국경영학회, AI경영학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발전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오종훈 aSSIST 석좌교수이자 KAIST 겸임교수는 AI 기반 프로세스 혁신, 국가와 기업의 미래 설계 발표에서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말하는 코스피 5000 시대는 실물경제에 기반한 건강한 코스피가 아닐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6단체 상근부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코스피 5000 시대가 우리 경제 펀더멘탈 강화의 결과로 찾아온다면 바람직한 일이지만, 지금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방식은 위험한 법 개정"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본시장은 선의의 투자와 생산적 경쟁이 위축되고, 외국 투기자본의 경영권 공격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평화의 숲 칡덩굴 제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녹색복지 공간인 ‘세계평화의 숲’의 경관개선과 생태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칡덩굴’은 강한 번식력과 빠른 성장이 특징으로, 나무 등 주변 식물의 양분을 흡수하며 생육을 방해하곤 한다.이날 활동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산림조합 관계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세계평화의숲사람들,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김두겸 울산시장이 산림청의 ‘산림부 승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제안했다. 지난 4월 임상섭 산림청장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장까지 산림청의 위상 강화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산림부 신설’ 논의에 탄력이 붙는 분위기다.김 시장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고속도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간담회에서 “산림은 국토의 63%에 이르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지금처럼 산림청이 산림을 온전히 책임지기엔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산림청을 산림부로 승격해 국토 활용과 산림 재난 대응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
다가오는 여름방학, 아이와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눌 무대가 대구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대구의 유일한 인형극 전문 공연장인 대백프라자 5층 레오문화홀에서 여름방학 특집 공연 《청개구리 이야기》가 오는 7월 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그룹 전체 영업이익에서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이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은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을 비롯해 당기순이익, 고용 3개 항목에서 1위를 유지했다.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지휘하는 크래프톤그룹은 영업이익률과 순익률 2개 항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그룹 매출 증가율에서 1위를 하며 외형 확장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정석 고려에이치씨그룹 회장은 그룹 총수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으며 견고한 내실을 다져나간 것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