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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서울대학교발전재단, 기부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발전재단과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산기부 설계, ▲신탁상품 제안 및 상담, ▲공익사업 증진 및 수행 등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발전재단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기업은행의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생전에 설계한 대로 기부의 뜻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기...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
보성군은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및 ‘2025 보성통합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대가 어울리는 축제를 지향한 이번 개막식은 청년과 어르신, 학생과 주민이 어깨를 맞대고 ‘하나의 보성’을 만들며, 군민 중심 통합축제의 정수를 보여줬다.보성통합축제는 12개 읍면민회장과 추진위원장들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개회 선언은 손학래 보성통합축제 추진위원장과 김수송 군민의 날 추진위원장이 나서 “전국 어디서든 자랑스러운 보성을 만들자”라며 개막을 선언했다.이날 행사는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5년 동네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북구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신규 동네교실 모집도 연중 진행한다.동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지원 기준 완화로 복지급여 대상자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계양구가 최저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며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규 수급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맞춤형 지원 확대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계양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기초생활보장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일 군민과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우로 인해 기념식 장소를 실외에서 실내로 변경하며 치러졌지만 14개 읍면의 군민들과 재경향우회 등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해남의 미래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해남최대 국책기관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까
종이팩 분리수거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단체, 기업이 손을 잡았다.서울시, 서초구, 숲과나눔, 천일에너지,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테트라팩은 8일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관내 아파트 80단지, 3만3천 세대를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종이팩은 연간 7만 5천톤 가량 출고되고 있다.대부분 폐지와 혼입되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재활용되지 못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향한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싸움이 아니라 간청이며, 당원들과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호소”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원의 82%가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86%는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당의 분열과 대선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국회 사
네이버가 올 1분기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네이버는 2025년 1분기 매출액 2조 7868억원, 영업 이익 50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10.3%, 영업 이익은 15.0% 증가한 수치다. 상각 전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이 2025년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전기 대비로 영업이익은 두 배 넘게 늘었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328억원, 영업이익 2711억원, 당기순이익 1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12.3%, 12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 2459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전년 동기 대비로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매출은 61.4
숙명여자대학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로 결론 내렸음에도 이후 별다른 절차가 진행되지 않자 동문과 재학생, 현직 교수...
8일 오후 9시50분쯤 경북 고령군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분기점 근처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 6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사고는 앞서 가던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1차사고가 일어난 뒤 현장에서 약 300m 떨어진 곳에서 화물차 4대가 다시 연쇄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세번째 6.5t 윙바디 화물차가 찌그러지면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진화하고 차량에 끼인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숨졌다.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한
5월 8일 추첨한 제26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3조 564583번이다. 이번 262회차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체육관 바닥에 손과 팔로 버티며 전력을 다해 공을 받아내는 좌식배구 선수들의 모습은 더 이상 '특별한 장면'이 아니다. 이는 장애인 스포츠가 단순한 재활이나 보조
신촌리 엉물/원당알물1 위치 ; 조천읍 신촌리 3504번지의 북쪽 바닷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 신촌리와 삼양동 바닷가 경계 부분 ‘옷벗은여’옆에 있는 용천수이다. 옷벗은여라는 이름은 바위 위에 하얀 부분이 조금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바다를 향해 입을 벌린 듯한 엉 밑에서 솟아나는 물로 바다로 직접 흘러내린다. 동굴 형태의 바위 밑에서 흐르는데 용출량이 매우 많다. 다만 썰물 때라야 단물을 이용할 수 있고 밀물 때에는 물 솟아나는 곳이 잠겨 버린다.과거에는 인근 주민들의 캠핑하면서 이용하기도 했고,
2시간전
강릉시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강릉 사천항 일대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해양스포츠팜 육성사업'을 운영한다.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요트, 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1일·3일 체험 프로그램 ▲여성 선수 육성을 위한 요트 4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요트·서핑 일일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참가자들에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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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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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한덕수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한덕수 전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는 내란세력의 탄핵불복 선언"이라며 "자신이 저지른 불법행위를 생각한다면, 결코 해서는 안 될 일 뿐 아니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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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일반지능(AGI), 정말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가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인공일반지능는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기존 AI와 달리, 인간의 지능을 전반적으로 모방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AGI가 현실화된다면,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수준의 인지능력을 갖추게 되는 혁신적 전환점이 될 것이는 게 AI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2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GI는 여전히 이론적 단계에 있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기술적·윤리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AGI는 단순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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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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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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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재학생·동문·교수 "문시연 총장,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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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단일화는 당원들의 간절한 명령…김문수, 의총에서 응답하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향한 결단을 촉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싸움이 아니라 간청이며, 당원들과 국민이 보내는 마지막 호소”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원의 82%가 후보 단일화를 원하고 있고, 그 중 86%는 11일 후보등록 이전에 단일화를 성사시키길 바라고 있다”며, 이 같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은 당의 분열과 대선 패배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그는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국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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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링크, 450억원 투자 유치 성공…누적 투자 약 860억원 달성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자 플러그링크가 4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투자에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플러그링크는 590억 원의 누적 법인 투자와 270억 원의 자산 투자 등 총 860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2021년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사용자 중심의 고도화된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전 경험을 혁신하고 있는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대규모 투자를 발판으로 전국 공공주택 및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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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한국부동산원,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부동산원는 한국부동산원 사옥에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교육 지원 및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법령 및 제도 개선 공동 노력,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업무 지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GH는 올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광명7구역을 포함해 4개 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공공시행 참여계획도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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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1분기 영업이익 2711억원…전기 대비 125% 증가
비철금속 제련업체 고려아연이 2025년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전기 대비로 영업이익은 두 배 넘게 늘었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328억원, 영업이익 2711억원, 당기순이익 1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12.3%, 12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 2459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전년 동기 대비로도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매출은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