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나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금동관과 금동신발을 나주역과 광주송정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나주시는 신촌리 금동관과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을 양 역사에서 상설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역 대표 문화재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재현품을 제작해 지난 2일부터 각 2점씩 총 4점을 전시중이다. 나주 신촌리 금동관은 1997년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돼 현재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은 2021년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돼
“올해 풍년을 기원합니다” 춘천시가 지난 3일, 동내면 신촌리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농협중앙회 지부장, 동춘천농협 조합장, 춘천시 쌀전업농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춘천시 대표 품종인 삼광벼를 이앙했다.삼광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고품질의 중만생종으로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다. 해당 품종은 10월 상순경 수확해 정부 공공비축미 및 소양강쌀로 출하될 예정이다.육동한 춘천시
원주시는 9일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서 ‘원주천 본댐 축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원주천댐 제체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현장 공사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원주천댐 건설공사는 2019년 7월 5일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95%를 달성하였고, 조경공사 등 잔여 공정과 올해 6월 장마 기간 시험 운영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판부면 신촌리 833번지 일원 높이 46.5m, 길이 210m, 총 저수용량 180만톤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새마을문고조천읍분회는 지난 22일 신촌리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추령 선생과 함께하는 기후 특강 ‘지구와 연결하기’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이들은 마을주민들을 위한 문화공동체 생활 및 독서문화 활성화 방안과 기후위기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임산부 1300여명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한다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소재 생드르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포장 작업이 진행 중이다.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지원된다. 자부담 20% 포함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꾸러미 형태로 공급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의 포장 작업 및 배송 등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강 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
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 조천읍 신촌리 소재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 공급 상황을 살폈다.이번 방문은 ‘제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른 것으로, 임산부 1,300명에게 꾸러미 형태로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포장 작업 및 배송 등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소비층 확대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시 생태관광 마을에서 도내 관광안내사 33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생태계 보존 중심의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생태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도와 공사는 문경미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주 생태관광 마을인 조천리, 신촌리, 봉개동, 명도암 등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용천수 탐방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도내 관광안내사 33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생태계 보존 중심의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생태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도와 공사는 문경미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주 생태관광 마을인 조천리, 신촌리, 봉개동, 명도암 등 제주시 조천읍 일대에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교육은
“올해 풍년을 기원합니다”춘천시가 5월 3일 동내면 신촌리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농협중앙회 지부장, 동춘천농협 조합장, 춘천시 쌀전업농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춘천시 대표 품종인 삼광벼를 이앙했다.삼광벼는 다른 품종에 비해 고품질의 중만생종으로 비나 바람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다.해당 품종은 10월 상순경 수확해 정부 공공비축미 및 소양강쌀로 출하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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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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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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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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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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