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야간 방역 활동을 펼친다.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취약지 곳곳을 순회하며 방역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모기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집중적인 방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는 주거 밀집 지역, 하천변, 공원, 쓰레기 적치장, 정화조 주변 등이다.여기에는 보건소 자체 방역 차량 2대와 방역기동반 2개 조, 4명이 투입된다. 주 2~3회 정기방역을 시행하며 주민 요청이...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9일,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강릉단오제는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이날 행사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강릉시 유권자는 총 183,191명으로 제21대 대선 투표는 사전투표소 21개소, 본 투표소 65개소에서 진행되며 강릉시에서는 620여 명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제고와 연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수요 반영도 연수 조직의 체계성, 운영 방식의 효과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 4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2025년 1~2월에 운영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의 교원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는 별도 지표로 측정되었다.강원특별자치
속초시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설악동 관문의 청봉교 보수·보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연장 75m, 폭 17.3m의 청봉교는 1977년 준공 이후 40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이다. 시에서는 노후 교량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당시 구조물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어 D등급을 판정받은 바 있다.이에 시에서는 즉시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시작해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방문 및 건의를 진행, 지난해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 주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강원권 K-반도체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실무협의체 출범 이후,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맞춰 ▲장비 중복 투자 방지 ▲교육–실증 연계 ▲기관 간 역할 분담 조정 등 실질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교육·실증 인프라 활성화 방
횡성군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 모색 및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희망자는 오는 6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
경기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단원구 원곡공원에 있는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
충북 과수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괴산에서도 발생, 도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6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2곳, 진천군 이월면 1곳, 괴산군 연풍면 1곳 등 도내 과수농장 4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괴산은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병 사례다. 농정당국은 이들 과수농장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고, 감염나무 제거,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영국 금융감독청이 암호화폐 상장지수채권 금지를 해제하며, 소매 투자자들도 특정 조건 아래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6일 보도했다.FCA 승인 투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ETN에는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FCA는 이번 행보에 대해 이미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상품들이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소매 투자자 접근 금지는 유지된다. FCA는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고위험 투자 접근 방식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진행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을 결정했다. 갈등 조정과 사회적 대화 촉진을 위해 시민사회수석은 경청통합수석으로 변경·확대한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정부 대통령실의 국정운영 총괄기능이 미흡했던 것을 개선하겠다”며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해 국정운영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국가안보위기관리센터를 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해 국민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또 국정과제 비서관실과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그의 친누나 이정은의 따뜻한 찐남매 케미를 담은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아디다스가 2년째 전개하고 있는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특별히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는 믿고 지지해줄 누구가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서포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가까운 존재가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아디다스 캠페인에 오랜만에 등장한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안과 1차 인선을 발표했다.김 전 차관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했다.김용범
울산 HD가 대한민국과 K리그를 대표해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울산 김판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주장 김영권, 베테랑 이청용 등은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결전의 땅인 미국으로 출국했다.축구대표팀에 소집된 골키퍼 조현우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한 뒤 합류한다.‘FIFA 클럽 월드컵 2025’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 대항전으로 이번 대회부터 개편을 통해 월드컵과 같이 4년에 한 번씩
5일 새벽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만대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트럭과 정면충돌해 20대 여성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역주행 차량에 대한 시민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추적에 나선 지 약 8분 만에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와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45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경기 군포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6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 3명과 기관 1곳, 공무원 1명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지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행사장 뒷편에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한 이미지와 함께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노플라스틱 용품’
경기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단원구 원곡공원에 있는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 10시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변화로 쇠퇴하고 있는 한국 고유종 제주 구상나무의 보전과 생물주권 확보를 위해 유전체 분석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구상나무 종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유전분야 연구는 활발하지 않았다.한국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인 구상나무 종자는 1920년대 해외로 반출돼 크리스마스 트리로 개량된 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2010년 나고야 의정서 체결 이전에 반출돼 현재 생물주권에 대한 권리는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구상나무 유전자 지도(참조유전체
경기 안산시는 5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중국 본토와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여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코로나19 유행 국가에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마스크와 소독티슈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시간이 진행됐다.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