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8월 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 경북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총 66명으로, 대회 준비부터 개최, 마무리까지 전 과정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표창은 도지사 단체표창 9명, 도지사 민간인 표창 15명, 도지사 공무원 표창 25명, 시장 감사패 17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으며, 수상자에는 종목별 경기 운영 관계자, 자...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용 양극재 출하가 증가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1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5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797억 원, 영업이익은 49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6298억 원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67억 원 증가한 4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개선은 주요 자동차 OEM의 신차 출시 및 주요 모델 판매 호조에 따른 EV용 양극재 판매 증가, 전동공구 및
울진군은 5일부터 9월 25일까지 평해보건지소에서‘제2기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청춘요리교실은 요리에 관심 있는 남성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진행되며 혼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요리 레시피로 구성되어, 스스로 건강한 한 끼를 차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요리교실은 매주 화·목 11시부터 12시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제철 식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16가지 요리실습과 함께 영양교육을 병행하게 된다.제 3기는 오는 10월에서 11월까지, 2개월간 농업기술센터 1
예천박물관이 대구간송미술관과 손잡고 문화유산 보존에 본격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 4일, 예천박물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소장품의 수리복원 및 보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문화유산의 수리복원 및 보존에 관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첫 성과로, 예천박물관은 대구간송미술관과 협력해 초간 권문해 선생의 유서에 대한 본격적인 수리복원 작업에 착수했다. 해당 유서는 예천 출신 권문해 선생이 남긴 귀중한 기록물로, 이번 복원 과정을 거쳐 국가
지난해 8월 1일 개소한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가 1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이차전지 관련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ESG 경영확산,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인식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기업 LG화학과 ESG 지원 협업, 대·중견기업 대상 시제품 납품 지원, 2건의 특허출원 지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 ‘이차전지 비전공유회’는 LG-HY BCM, 지역 유관기관, 노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가 지난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 9일간 미국에서 진행한 ‘고향 청소년 초청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예천군 출신 기업인들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 스탠포드호텔 권중갑 회장, 미국 H-마트 권일연 회장 등 삼형제와 우일음료 강평모 대표가 고향 후배들을 위해 흔쾌히 지원에 나섰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예천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들로, 하버드대, MIT,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 미국 동부의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고, 링컨기념관, 타
김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로수 및 조경지, 공원을 대상으로 비상 관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관수는 특히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턱화단 조성지인 영남대로, 양천통로 등을 포함한 11개소의 통로와 공원 68개소, 사철나무 등 수벽 13개소 구간, 최근 식재된 수목 등 피해가 우려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녹지조경작업관리단, 공원관리작업단 등 직영 인력 50여 명을 활용해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온이 비교적 낮은 시간대에 관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점적 관수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를 위한 전국 최초의 체계적인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상담, 교류 프로그램이다. 남성양육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양육의 주체로서의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아빠스쿨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입학식은 교육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및 입학증 수여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첫 TV 토론에서 또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극우’ 논란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당 비전과 혁신 경쟁보다 반탄·찬탄 계파 갈등이 부각되면서, ‘윤어게인’ 공방과 계엄 책임론이 토론 전반을 지배했다.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참석했다. 본선 진출 이후 처음 열린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초반부터 험악했다.찬탄파인 조 후보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 전 대통령 지지 세력을 묶어 “극우 세력”이라 규정하며 “윤어게인에 동
정부가 해양환경 보호를 목표로 2015년부터 지원해 온 친환경 부표 보급과 관련해 정부보조금법 위반으로 A업체가 법적 논란에 휘말렸다. A업체는 정부보조금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양식업자들에게 인증부표를 납품해 왔다. 하지만, 어민과 A업체 간 별도 계약을 통해 납품대금 외에 10~20%가량의 금액이 추가로 지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당국은 이를 백마진으로 판단, A업체 대표를 기소했고 현재 통영지원 제1형사부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8월 추천 장소로 영주 무섬마을과 선비세상을 선정하였다. 먼저 무섬마을은 강과 마을이 어우러진 전통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초록으로 가득한 들판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는 강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마을에는 350여 년 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000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제주지역 렌터카 예약은 쉬운 반면 취소는 상당한 불편이 제기되면서 ‘환상’의 섬이 아닌 ‘환장’의 섬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요 렌터카 업체의 예약 및 취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예약은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가능하지만 취소는 전화 등 제한적인 방식으로만 허용하는 ‘취소 방해형 다크패턴’ 의심 사례가 확인됐다.또 예약 과정에서 취소 수수료 등 거래조건을 충분히 안내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착각이나 부주의를 유발하는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지난해 8월 개통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이용자가 개통 이후 현재까지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암사역부터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별내선 가운데 경기도 구간 신설역인 ▲ 장자호수공원역 ▲ 구리역 ▲ 동구릉역 ▲ 다산역 ▲ 별내역 5개 역사 하루 평균 승객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약 6만4000명에서 올해 6월 기준 하루 평균 약 8만4000명으로 늘어났다.가장 승객이 증가한 곳은 환승역인 구리역, 별내역으로 집계 됐다.경의중앙선과 환승할 수 있는 구리역의 경우 개통 초기 하루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와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를 위한 전국 최초의 체계적인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상담, 교류 프로그램이다. 남성양육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양육의 주체로서의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아빠스쿨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입학식은 교육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및 입학증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