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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 세계평화의섬 20주년 기념 사업 성금 전달

KB국민은행 서귀포지점은 26일 국제평화재단에 제주의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한 평화공동체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다양한 평화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외교부를 포함해 국내외 20여 개의 학술 및 민간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국제 행사는, ‘세계평화의 섬’으로서 제주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평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평...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일 센터에서 ‘2025 소셜웨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을 통해 잘 알려진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함께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제주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은 42장의 카드를 활용해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카드 간의 연결성을 토론하며 기후 위기의 구조적 이해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팀 활동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그림과 문장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지난 2023년 접수된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희생자 27명과 유족 212명이 추가로 심사·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234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위원회는 2023년에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희생자 27명 및 유족 212명 등 총 239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제주4·3
제주시는 모바일 고지서 받고도 열어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기 전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모바일 고지는 종이 고지서 없이 휴대전화를 통해 각종 세금이나 행정 안내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다. 현재 제주시청 11개 부서에서 25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누적 발송 건수는 2만 500건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주정차 과태료 고지 업무에서 활용 중이다. 이 서비스는 고지서 발송 즉시 열람이 가능하며, 우편 배송 지연이나 분실 우려가 없
벌써 2025년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다.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오는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1기분과 2기분으로 나누어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6월에 전액 부과된다. 한편, 아직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6월에 신청할 수 있다. 재산세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하여
제주삼다수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제주의 선물 in 여주'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알리는 고객 체험 행사를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제주의 대표 특산품과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여 제주 고유의 감성을 전달하는 자리다.제주삼다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함은 물론, 오는 8월 개최 예정 골프대회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미리 알리고, 대회 참여 유도와 관심 확산을 위한 사전 붐업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제3회 귀리전통문화축제가 8일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귀리전통문화축제’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하귀2리의 천년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축제는 8일 오전 9시 걸궁패를 선두로 하귀초등학교를 출발해 가문동포구로 들어오는 길놀이로 시작되며, 가문동포구에서 개막식을 치른 뒤 이후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이번 축제에는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역시' △'귀리 겉보리 농사 일소리'(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국립국악원은 ‘국악의 날’을 맞이해 국악박물관 기획전시 를 오는 9월 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국악박물관 기획전시 는 국립국악원이 전승하고 있는 다양한 국악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을 맞는 국악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1부 삶을 담은 소리>에서는 우리의 삶과 늘 함께했던 소리를 조명한다.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우리의 일상 속 이야기가 담긴 민속예술을 연구자들의 기록 자료, 국립국악원 제작 공연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2부 수양과 낭만사이>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빙-웨이브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며 넷플릭스와 견줄 OTT 탄생이 가시화됐다. 단 최종 합병에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주주 동의가 필요한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쥔 KT 결정에 이목이 쏠린다.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CJ ENM 자회사 티빙과 SK스퀘어 자회사 웨이브의 임원 겸임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 공정위는 양사가 내년까지 현행 요금 수준을 유지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돼도 신규 요금제 역시 내년 12월 31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 앞서 CJ ENM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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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왔던 유튜버 전한길 씨가 "내 뒤에 미국이 있다"며 "전한길 건드리면 즉시 트럼프 정부에 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1시간전
미국 국무부는 10일 “이재명 대통령 리더십 하에서 우리의 동맹이 계속 번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외교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의에 이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이 경찰의 인천세관 공무원 마약 밀수 연루 의혹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합동수사팀이 10일 출범했다.대검찰청은 이날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이 세관 공무원들의 마약 밀수 연루 의혹과 해당 사건을 담당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에 대한 수사 외압 및 사건 은폐 의혹 등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합동수사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수사팀은 20여명 규모로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다. 팀장은 윤국권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이 맡는다.대검은 사안의 중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경기에서 무패로 1986년 멕시코월드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카드사마다 기존에 출시한 트래블카드 혜택을 업그레이드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앱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거나 특정 나라를 여행하는 고객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등 저마다의 무기로 소비자 선택을 받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2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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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회 의원단이 조명래 창원시 제2 부시장을 비롯한 임명직 공무원의 사퇴 촉구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 의원단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명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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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의회의 온전한 독립성·자율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본격화했다.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자치분권 추진 기구로, 지난 10대 의회에서 한시기구로 운영되다 제11대 의회 들어 상설기구로 전환됐다.당연직 위원장인 김진경 의장 주재로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정윤경·김규창 부의장과 공동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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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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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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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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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빵류 2종서 식중독균 ‘검출’…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유)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유통·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이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5일 밝혔다.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 용량은 50g으로 소비기한은 올해 10월 12일이다.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 용량은 22g, 소비기한은 9월 21일이다.이번 회수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이 최근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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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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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유죄로 직위 상실' 박우량 전 신안군수, 내년 지선 출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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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대법원 유죄판결로 군수직을 잃은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지역정가에서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8·15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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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감독청, 부대표에 사라 프리차드 임명…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영국 금융감독청이 사라 프리차드를 부 대표로 임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FCA는 현재 암호화폐 기업에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적용하고 있고, 2026년까지 전통 금융 수준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프리차드는 FCA 국제 협력 및 디지털 자산 정책을 주도할 예정이다.FCA는 스테이블코인·디지털 자산 관련 논의 문서를 배포하며 규제 체계 마련을 추진 중이다. 프리차드는 "복잡한 국제 환경에서 FCA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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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슈퍼 인텔리전스에 도전...데이터 라벨링 업체 스케일AI에 150억달러 투자
메타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라벨링 기업 스케일AI 49% 지분을 150억달러에 인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0일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진행됐으며, 스케일AI CEO 알렉산더 왕이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조건이 포함됐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AI 개발 속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인간 수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대규모 팀을 구성하고 있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회사가 AI 기술에서 뒤져 있다 보고, 직접 핵심 인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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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6조 투자 빛 보나"...새벽배송, 편의점·택시·병원 제치고 韓소비자 평가 1위
쿠팡, 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들의 '새벽배송'이 국내 소비자 4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 시장평가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신뢰도와 선택 가능성이 가장 높고, 소비자 불만 피해가 적어 가장 소비자 지향적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발표했다. 국내 주요 소비재와 소비서비스를 40개 소비시장으로 묶어 전국 4만명 대상으로 신뢰성·선택 가능성·가격 공정성과 불만과 피해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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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농업위원회, 크립토 시장 구조법 통과…CFTC·SEC 역할 조정
미국 하원 농업위원회가 크립토 시장 구조법을 47대 6으로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 이번 법안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와 증권거래위원회 권한을 조정하고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명확한 감독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위원회 의장 글렌 톰슨은 "이번 법안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하고, CFTC와 SEC 규제 공백을 메우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민주당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