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 지원에 나선다.제주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사업은 근로자와 기업, 제주도가 함께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5년 후 근로자에게 목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2만원, 제주도 12만원 등 총 34만원을 5년간 적립하면 만기 시점에 근로자는 2040만원과 이자를 제공받게 된다.신청 자격은 기업의 경우 도내 중소기업 중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업, 비디오물감상실업, 근로자파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