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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미서 투표함 봉인지 잇단 훼손…선관위 "문제 없다"

2개월전
포항과 구미에서 봉인지가 훼손된 투표함이 발견돼 소동이 발생했다.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가 마련된 포항시 남구 만인당에서는 개표에 앞서 도착한 투표함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봉인지가 뜯겼다 다시 부착된 흔적이 역력한 투표함이 잇달아 발견됐다.이에 일부 참관인은 이의 제기서를 작...
11일 오후 대구 동구 봉무공원내 수상레져장에 학생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바람과 물살을 맞으며 더위를 날리고 있다. 이날 대구 낮 최고기온은 34.5도를 기록했다.
22대 국회의 다수당 단독 국회의장단 및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로 문을 연 파행 운영이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지 하루 만인 11일 곧바로 상임위를 가동한 데 이어, 오는 13일에는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단독으로 강행하는 등 독주를 이어갈
문경문화원은 10일 ‘단오 맞이 기획 초대전-경암 김호식의 솔바람 부채전’을 개막했다.한국서가협회 경상북도지회장인 경암 김호식 서예가는 이번 전시회에 90여 개의 합죽선을 선보였다.특히 합죽선을 세워놓은 광솔 받침대가 예술적 가치를 더 높이고 있는데, 이 광솔 원자재는 경암
6·25 전쟁 국군 4대 전승중 하나인 화령장전투를 기념한 ‘제16회 화령장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상주 북천 시민공원에서 열린다.상주 화령장 전투는 북한군이 파죽지세로 내려온 6·25전쟁 초기인 7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이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는 윤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14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을 체결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에 조성된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순백의 메밀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약 50ha(15만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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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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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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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건에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밝혀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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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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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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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청사 확충 1단계 ‘신관 건립 사업’ 착공
광주시 북구가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등으로 내·외부 불편을 초래했던 구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신관 건립’에 착수한다.13일 북구에 따르면 구청사 확충 1단계 사업인 ‘북구청사 신관 건립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오는 17일 착공식을 열고 청사확충의 첫걸음을 뗀다.착공식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 광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내빈들의 시삽 시연으로 공사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북구청사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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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 주산지 완도군, 20일 황칠 공예전 개최 
완도군은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세계 보물 K-황칠 대전’이라는 주제로「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공예전은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게 됐으며,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황칠은 서남해안에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황금빛 비색이 탁월하고 내열·내구성이 강해 예부터 특수 도료로 사용되어왔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삼국사기 등에도 황칠의 약리성에 대해 기록돼 있다. 신라시대에는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교역 물품 중 최고로 꼽혀 황칠이 금보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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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우유배달 연계 어르신 안부 살핌 협약
광산구가 우유를 배달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광산구는 13일 구청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우유배달망과 연계한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살핌 사업을 추진한다.광산구 15개 동이 발굴한 혼자 사는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매주 2~3회 우유배달을 하며 어르신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골자다.우유가 쌓여 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면 광산구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박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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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반딧불이축제 이틀 동안 2만여 명 방문
영암군 반딧불이축제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영암군과 영암곤충박물관이 공동 주관하고, 8~9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린 ‘제1회 영암군 반딧불이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달뜨는 영암에 별빛 탐사대’의 구호 아래, 축제 참석자들은 이틀 동안 3,000마리 반딧불이를 날리며 영암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느꼈다. 축제 사전예약자 1,000명은 야간에 열린 별빛탐사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왕인박사유적지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탐사했다.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반딧불이를 보고 만지며 일상에서 경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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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보은산 V랜드, 오감 만족하는 체험공간으로 거듭나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이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수국길축제를 앞두고 새 단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보은산 V-랜드 공원은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 1월부터 총 2ha의 면적에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체험 온실 등을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해왔다.군은 이와 함께 보은산 V-랜드 공원을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