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22대 국회 중점과제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 대화와 타협의 정치 복원

우리 국민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22대 국회가 해야 할 중점 과제로 '불체포 특권' 같은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 30일 시작된다.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 조국혁신당 약진, 녹색정의당 붕괴로 막을 내린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선 만족스럽다는 여론이 다소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4월 말 현재 정당 지지도는 거대 보수 정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조국혁...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초반부터 김건희 여사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관련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강경숙 의원은 7일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해 의도적으로 심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장윤금 숙대 총장을 강력히 규탄했다.강 의원은 "장윤금 총장은 김건희 여사 표절 논문에 대한 방탄을 멈추고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검증 결과를 즉각 국민 앞에 공개하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여당과 야당이 국회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중이다. 국민의힘은 관례를 근거로 해당 상임위원장 직을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현 정권에 제기된 의혹을 규명하고자 추진하는 각종 특검법 처리 등을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 보고 주말까지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상임위원장 자리를 단독 표결하겠다고 압박한다.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중대한 현안과 민생이 벼랑 끝에 내몰린 시기에 기어코 국회를 개점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택한 배경에는 회원 대상 투표로 확인된 높은 찬성 응답률이 있었다. 다만 의료공백 사태가 넉 달째 이어지면서 집단행동에 대한 국민적 시선이 곱지 않은데다, 의사 개개인이 휴진을 오래 이어가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파괴력이 크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의협은 전날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통해 대정부 투쟁에 대한 회원 설문 결과를 공개한 뒤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선포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총력 투쟁할 것"이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 비용 보전액 956억여 원과 부담 비용 137억여 원 등 총 1093억여 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중 선거 비용 보전 대상은 513명이며 이 가운데 ▶전액 보전 대상자는 496명 ▶50% 보전 대상자는 17명이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는 4개 정당(당선인이 있는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당헌·당규 개정 관련 당내 잡음에 대해 "우리 안에 작은 차이 때문에 자꾸 갈라치기 해서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이적행위"라며 통합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최근 갈등과 균열이 심해지는 것 같다. 대의민주주의와 직접민주주의가 충돌하는 지점인 것 같기도 하고 원내정당적 사고와 대중정당적 사고가 충돌하는 지점인 것 같다"며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면 안 된다.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그간 민주당 내에서는 국회의장단 후보·원내대표 선거에 권리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 고용률 감소 이대로 지켜만 볼 것인가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이 6개월 만에 70% 대로 올라섰지만, 노인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청년층 취업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64세 취업자는 40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00명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고용률은 70.0%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제주 고용률은 지난해 11월 70.8%를 기록한 후, 같은 해 12월 69.0%로 내려앉았다. 이후 올해 들어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달 70% 선을 회복했다.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광양항만공사, 네덜란드서 유럽 해운기업 투자유치 활동
여수광양항만공사는 6월 11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에 해수부, 4개 항만공사와 합동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경국립대 김선희ㆍ류원정 교수, 한국 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견ㆍ신진연구자지원사업선정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6월 12일 행정학전공 김선희 교수와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김선희 교수가 선정된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류원정 교수가 선정된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중견급 우수연구자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김선희 교수는 사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 강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일부 교육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확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정무부교육감 신설과 함께 기존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을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으로 바꾸는 조직개편이 반영된 ‘제주도교육청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과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안’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7월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KOTRA, 국토부와 10일부터 방콕·마닐라에서 스마트시티·ICT 분야 수출상담회 개최
KOTRA는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와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 ICT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먼저 6월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태 스마트시티 데이’는 2019년 국토부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체결한 ‘한-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양국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