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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결혼이주여성,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2개월전
고성군가족센터는 최근 한국어 교육 수강 결혼이주여성들이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견학은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제센터에 대한 소개에 이어 영상 열람·제공 절차, 지리 정보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등 관제센터 최신 기술 체험으로 진행됐다.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이렇게 안전한 고성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우리도 함께 더욱 안전한 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4년 2월 문을 연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경남도는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남도는 우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의 오리를 24일 새벽 2시경 신속하게 모두 살처분했으며 발생지 500m 내에 위치한 토종닭 농장에도 예방적 살처분을 마쳤다.이와 함께 도내 오리 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3일 밤 11시부터 24시간 발동하고, 방역 취약축종인 도내 오리 농장에 대한
21대 국회 임기를 사흘 남긴 27일, 여야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와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재표결을 앞둔 ‘채상병 특검법’ 이탈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장의 주재로 비공개 회동을 열었지만, ‘연금개혁’과 ‘채상병 특검’ 등 주된 의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내일 본회의 개최에도 합의하지 못했다고 양 당 원내대표가 전했다.여야 합의가 불발됐지만,
22대 국회가 30일 출범하면서 ‘일하는 국회’와 ‘세비 삭감’ 등이 지켜질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불출석의원의 세비 삭감을 공약하고, 상시 국회 운영과 상임위 월 2회 이상 개최, 법안 심사 소위 월 3회 이상 개최 등을 포함한 ‘일하는 국회법’을 21대 국회의 첫 법안으로 통과시켰다.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본회의가 총 166회 열렸다. 이 가운데 2022년 3월과 6월, 2024년 3월과 4월에는 본회의가 전혀 열리지 않았다.‘일하는 국회법’에 따라 1월과 7월을
5월부터 범죄예방 드론순찰을 시범 운영 중인 경남경찰청이 활동 초기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안전드림 324 드론순찰대’는 지난 23일 의령군에서 드론 순찰 도중 양귀비로 추정되는 의심 물체를 발견, 현장에서 양귀비 30주를 압수했다.당시 바닥에 나무 받침 등이 설치돼 있는 등 인위적으로 양귀비가 불법 재배된 흔적을 발견한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인근 60대 농민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안전드림 324는 ‘경남도민 324만명에게 안전을 드린다’는 뜻이다.경남경찰청은
롯데건설이 지난 24일부터 김해시 구산동 539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 등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는 △84㎡A 365가구 △84㎡B 54가구 △84㎡C 105가구 △84㎡D 162가구 △84㎡E 28가구다. 모두 실수요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이
진주여중 축구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중등부 축구 4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진주여중은 26일 광양공설운동장 1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진주여중은 전반 광영중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은재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을 돌렸다. 하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1-2로 전반을 마쳤다.전열을 가다듬은 진주여중은 후반 백서영, 이소미가 연속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진주여중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세종PSCFC U-15와 4강전을 펼친다,진주여중 이상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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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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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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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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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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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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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항서 낚시객 추락 ...포항해경 의해 구조
1시간전
포항 남구 구룡포항에서 낚시 중 추락한 30대 남성이 출동한 포항해경에 의해 구조됐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7분쯤 남구 구룡포항 내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현장에 구조대원을 출동시켰다.현장 도착 당시 추락자 B씨는 부두 안벽에 있는 줄을 잡고 버티고 있는 상태였다. 포항해경 구조대원은 입수를 시도해 B씨를 구룡포항 내에 설치되어 있는 사다리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B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자 A씨는 "구룡포항내 안벽에 있는 줄을 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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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여명 사랑의 구슬땀…광양제철소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마무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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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야 잘 자라라" 울릉도, 손모내기 체험
2시간전
울릉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면 태하리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민단체, 지역 초등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2400㎡의 다랑논에 손모내기, 새참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벼는 재배지역 바람, 농업용수 등 환경 여건을 검토해 단간형의 운광벼, 영진벼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다솜쌀을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열심히 손을 놀렸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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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국회 원구성,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국민의힘은 1일 제22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야당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며 벌써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대로'와 '다수의 지배'를 언급하며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국회의장을 향해 6월7일 원 구성안 처리 강행을 주문하기도 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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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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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