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22일 의암류인석기념관 관일정에서 남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읍·면·동 순회 간담회의 첫 발을 뗐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남면 이장협의회,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대표들과 관천리, 박암리, 가정리, 발산리, 후동리, 추곡리, 한덕리 등 마을 주민들과 음료수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생활 현안을 나눴다.주민들은 무엇보다 안전과 교통 문제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발산리 일부 구간의 보행 안전 문제와 후동리에서는 아침 특정시간대 혼잡을 빚는 마을버스에 대한 대형 차량 교체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