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입주민의 주거비 절감과 공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설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설치는 단지별 여건에 따라, 생산된 전력의 판매가 가능한 상업용과 자가 소비하는 자가용 방식으로 구분해 추진됐다.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800세대에는 166.8㎾ 규모 상업용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 생산된 전력과 함께 1㎿h 생산 시마다 발급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 해당 설비는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