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팩토리가 방치형 장르에 전략 플레이를 접목한 화제작 '히어로즈 크루'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7일 선보였다. 네이비문문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기존 방치형 게임의 틀을 넘어서는 실시간 개입형 전략 디펜스 RPG다. 픽셀 그래픽의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전략 설계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도 깊이 파고 들 수 있는 작품이다.이 게임은 다양한 영웅과 스킬, 아이템을 활용해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유닛 배치와 합성에 그치지 않고, 자원 운용, 스킬 조합, 버프 설계 등 다층적인 전략을 구성...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지난 3일 1만원대를 회복했던 넵튠 주가가 8000원대까지 떨어졌다.7일 넵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11% 하락한 8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지난 3일 21.05%의 급등세로 가격 부담감이 커진 점, ‘이터널 리턴’ 중국 출시가 실현되며, 모멘텀이 소멸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플은 지난 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하이파이브’를 개최하고 새 캐릭터 앤지 헌트를 공개했다.이날 행사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해 이뤄졌다. 김태영 디렉터가 참석해 상반기 업데이트 결산과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공개된 앤지 헌트는 검을 불꽃을 다루는 캐릭터다. 흑염구, 흑염, 갈라드리우스 기술 등을 사용하며 이달 10일 작품에 적용된다.또 행사 현장에서는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작품 서비스 14주년을 기념해 14.14초를 맞추는 타이머 이벤트, 거대한 주사위를 굴
'로스트 소드'가 서비스 6개월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및 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위메이드커넥트는 10일 서브컬처 게임 '로스트 소드'에서 서비스 6개월 및 여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개발업체인 코드캣은 지난 6개월간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먼저, 중열의 신성 사수 포지션인 신규 캐릭터 '진 베디비어'를 출시한다. 모든 아군 상태 이상 저항 100% 및 액티브 스킬의 최종 피해가 증가하고, 일정 시간 강화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하는 궁극기 '성역
국민연금공단이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 게임업체들에 대한 지분율을 늘리는 등 투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30일 엔씨소프트의 주식 약 396억원을 추가 매수했다. 이를 통해 지분율을 기존 7.31%에서 1.03% 포인트 증가한 8.34%로 끌어 올렸다.같은날 넷마블 주식 약 533억원을 매수해 공단 지분율을 5.15%에서 6.15%로 확대 했다. 이밖에 더블유게임즈의 주식도 추가 매수해 기존 6.95%에서 7.96%로 지분율을 높였다.국민연금의 이번 게임주에 대한 추가 매입은 순전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이달 '발할라 서바이벌'의 새 스테이지 및 상위 난도를 추가키로 하는 등 강력한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이 회사가 작품 출시 반년을 맞이하면서 진행하는 이번 업데이트는 흥미 요소를 상당 부문 가미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근 홈페이지 및 라운지를 통해 '발할라 서바이벌'의 업데이트 프리뷰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달 7챕터 남부 '니플하임'을 추가할 예정이다. 니플하임은 안개로 뒤덮인 전장으로, 깊은 그림자와 숨겨진 이야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의료 사각지역을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 체계가 구축된다.충북도는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충북도의사회,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함께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발대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첨단 이동형 병원차량에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방역 현장, 재난지역, 의료소외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이 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발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에서 멈춰선 화물차를 뒤따르던 트레일러와 화물트럭이 추돌해 운전자 2명이 숨졌다.11일 오전 3시 45분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예산군 탄방교 인근 2차로에 정차한 6t 화물차 후미를 25t 트레일러와 1.2t 트럭이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정차한 6t 화물차·트레일러 운전자 등 2명이 숨졌고, 1.2t 트럭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추돌 직후 불이 붙으면서 차량 3대가 대부분 불에 탔고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 운행이 통제됐다.경찰 관계자는 “6t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면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