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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불안 주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충북 영동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상담 바우처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1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주민이나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이상 우울 증상이 확인된 주민이다.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 협약했다.우관문 교육장과 오아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과 홍보 등을 목적으로 했다.두 기관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매주 주말 식료품을 지원하는 ‘얘들아 밥먹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이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1510만원 상당의 주말 식사비를 전달했다.교육지원청은 올해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19일 대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어르신과 함께하는 인지 UP! 100+ 청춘 힐링 축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는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일대를 걷는 100+ 건강 걷기, 3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한 다양한 인지 예방 활동 등이 펼쳐진다.이어 노인 여가시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인지 건강 슬로건 포퍼먼스도 열릴 예정이다.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인지 UP! 100+ 청춘 힐링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찰리 맥커시의 동화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이 단순한 질문에서 잠시 멈춰 선다. 인생이라는 집을 향해 걷기만 하느라 여념이 없는 우리에게 던진 의미 있는 질문이다.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소년과 두더지, 여우, 말이 등장하는 대화 형식의 철학 동화로 어른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용기, 용서, 친절, 사랑, 약함을 인정하는 힘과 우정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이다. 소년은 외롭게 거친 들판을 걸어가는 중이다. 그때 아주 작은 두더지가 나타나 소년을 올려다보며 말을 건다. 자기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8일 오전 10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 6월 투어객을 모집한다. 달밤투어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빛나는 제조창을 탐방하는 문화제조창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상설전 도슨트 투어를 시작으로 양말목 새활용 티코스터 만들기 공예 워크숍 등을 90분간 진행한다.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경영권 수성에 비상이 걸린 대한항공이 다시금 시험대에 오른다. 2대주주격인 호반그룹의 공세는 좀체 수그러들지 모른다. 겉으로야 "단순 투자"를 내세우지만 호반도, 대한항공도, 재계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공교로운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른바 대한항공 지킴이를 자처하던 산업은행이나 델타항공, 백기사들의 기류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한진칼 지분 10.58%를 쥐고 있는 산업은행은 전날 18일 "항공산업 구조개편 완료시까지 출자금 유지가 필요하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이후 시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23시간전
플라즈마 모듈을 이용한 축사냄새 저감기술이 악취관리지역내 양돈농가들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개분무기 등 역부족 대기환경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북 진안군의 악취관리지역내 양돈장 2개소에 자사의 ‘축사냄새저감시스템’ 를 설치,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진안군이 악취관리지역내 배출
■병인양요• 병인박해*를 빌미로 1866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침입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흥선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 정책을 강화하였다.*병인박해 : 흥선대원군이 1866년 1월 초 프랑스 선교사 9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천주교도들을 처형한 사건*척화비 : 서양인을 배척하기 위해 세운 비석■신미양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한 미국이 1971년 함대를 이끌고 강화도를 침범한 사건이다.*제너럴셔먼호 사건 : 1866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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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민간주도 문화예술축제 ‘씨티포레스트페스티벌’의 준비운영위원회 대상 설명회가 개최를 앞둔 17일 열렸다.씨포페 준비운영위원회는 창원의 문화예술축제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위원회로 △뻔한창원 △아웃도어스시클럽 △화이트래빗북바 △스페이스하비 △곰치 △BH △싸이드킥 △썬댄스&토도스 △아트워크 △올옷 △음악공방으로 구성돼있다.해당 위원회는 함께만드는세상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비영리 청년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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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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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5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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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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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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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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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K뷰티 동남아·일본으로 눈 돌린다
국내 뷰티 업계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시행 후 미국에서 동남아시아, 일본 등 신흥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현지 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펼친 적극적인 유인책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20일 글로벌 이커머스 쇼피에 따르면, 올해 1~5월 말 쇼피에 신규 입점한 국내 업체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쇼피는 동남아 및 대만에서 점유율 1위인 이커머스 업체로 퓌, 코스알엑스, 아누아, 바이오던스 등 국내 주요 뷰티 브랜드들의 직접판매를 지원한다.쇼피는 미국의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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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력 공급 체계론 한계...AI 정책, 재생 에너지와 결합해야"
이재명 정부가 AI 강국 도약을 위한 100조원 투자를 추진하면서 에너지 공급 문제가 최대 난제로 떠올랐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가 요구하는 천문학적 전력 수요를 감당할 에너지 인프라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전문가들은 현재 추진 중인 AI 인프라 계획이 전력 공급 능력을 초과한다고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송배전망 병목 현상이 AI 산업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에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런 애스모글루 MIT 교수는 한국이 미중 AI 패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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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 2025년 장마기간 돌입!,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한 비, 서해안 중심 강풍!
금요일인 6월 20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서울.인천과 일부 경기도, 일부 강원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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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2025년 5월 지구 기후 평가..전 세계 평균 강수량 사상 최고치 기록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25년 5월 지구 기후 평가전 세계적으로 5월과 3월~5월은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였고, 남극과 북극 모두 평균 이하의 해빙 면적을 기록했다. 5월 주요 내용:-5월과 3~5월의 지구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훨씬 높았다.-예비 자료에 따르면 5월 전 세계 육지 평균 강수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북반구 적설량은 이달 평년보다 적었다.-남극과 북극의 해빙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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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