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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마무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4월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소관 국유림 73.6헥타르에 총 2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경제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숲 조성에 나섰다.나무 심기는 토양이 녹고 기온이 오르며 나무의 뿌리 활착에 유리한 4월이 가장 적기로,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백합나무와 낙엽송 등 시장 수요에 맞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을 중심으로 심었다.아울러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후 조림지 관리작업도 병행 중이며, 총 250ha...
산림청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계 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묘목이 분양되며, 현장에서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자생식물은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 식물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 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일 대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국민 참여형 홍보단인 ‘2025 고객경험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숲이음단은 국민기자단, 국민참여단, 국민영상제작단으로 구성된 진흥원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 홍보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발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발대식에는 황성태 부원장과 연성훈 미래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기관 소개 △팸투어 일정 안내 △네트워킹 프로그램 △분야
지난 5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한 체코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큰 수확은 ‘목재’라는 건축 재료가 만들어내는 목조건축물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이었다.이번 엑스포장은 한마디로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다양한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상 깊었던 것은 많은 국가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전시관의 주요 구조재로 ‘목재’를 선택했다는 점이었다.그 선택의 중심에는 ‘매스팀버(Mas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낙엽 관목 ‘덜꿩나무’를 선정했다.덜꿩나무는 높이 2~3m까지 자라는 토종 관목으로, 녹색의 잎과 6월에 만개하는 흰 꽃, 가을과 겨울에 붉게 익는 열매, 갈색 가지 등 풍부한 색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 눈 덮인 정원과 어우러지는 붉은 열매는 뛰어난 조경 효과를 제공하며, 새들을 유인하는 생태적 가치도 높다.국립수목원에 따르면 덜꿩나무는 정원의 배경수나 그늘용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도 전국 산림안전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해봤숲! 산림안전 브이로그’를 부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예방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산림기술자, 산림 관련 전·현직 공무원,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이며, 산림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나 사고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경험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로, 한국산림기술인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내 공모
미국은 안보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하여, 목재 수입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고 상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무역확장법의 발동에 따라 수입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조치가 추진되며, 이에 대응하는 상대국들의 맞대응 조치나 통상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으로 수입되는 목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최대 수입국인 캐나다에 대한 압박이
23시간전
“우리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너무 흔해서 이로 인해 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다. 그 정체는 바로 소음이다.”제임스 갤러허의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음은 대부분 기계음이거나 물리적인 소리이겠지만 인간의 내뱉는 듣기 싫은 말이나 소리도 소음처럼 부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대선이 끝나고 나니 잔잔한 침묵이 흐를 것 같지만 그 뒷얘기도 만만찮다. 말없이는 못사는 게 인간이다. 의식주 다음으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말이다. 또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창녕읍은 마을회관과 관공서 등에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히 정비하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아울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조기 달기 방법과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그의 친누나 이정은의 따뜻한 찐남매 케미를 담은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5일 전격 공개했다.아디다스가 2년째 전개하고 있는 ‘널 믿어’ 브랜드 캠페인. 특별히 올해는 우리 모두에게는 믿고 지지해줄 누구가 필요하다는 ‘긍정적인 서포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장 가까운 존재가 보내는 응원과 지지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님을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아디다스 캠페인에 오랜만에 등장한
국토교통부 블로그  © 뉴스다임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쾌적한 자동차 운영환경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행정안전부, 경찰청, 지
마지막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주요 목표가 되는 공공부문 채용 시장의 현황과 성공적인 진입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높은 경쟁률 속에서 채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그에 따른 채용 절차의 변화는 구직자들이 반드시 파악해야 할 부분이다. 본 기사를 통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공공부문 취업 핵심 준비 전략과 유용한 정보를 정리한다. 안정성과 공익 실현의 가치를 내세우는 공공부문은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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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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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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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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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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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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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위 양식장에 홀로 묶여있는 개 한 마리...이유는?
제주 바다 위 양식장에 백구 한 마리가 홀로 묶인 채 발견됐다.9일 제주 유기동물 보호소 행복이네, 동물권단체 케어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인근 바다 위 가두리 양식장에 백구 한 마리가 묶인 채 방치돼 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제보자의 사진과 영상을 보면, 이 백구는 양식장 시설물 위에 있는 개집 하나에 의존해 있는 상태였다.이 백구는 최소 며칠 동안은 양식장에 고립돼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 주민들은 2~3주 전부터 양식장에서 개가 보였다고 전했다.이에 동물 보호 단체는 이대로 백구를 방치하게 될 경우, 파도에 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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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파기환송심 없던일로?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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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토마토시스템은 미래에셋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과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대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로, 생성형 AI 기반 업무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보험 전 업무 시스템의 전면 개편 및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하고 있다.‘아이큐봇’은 AI 기반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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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선정
신안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안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 압해읍 소재지에 총면적 661㎡ 규모의 신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신축될 자활센터는 사무공간은 물론 한식당 및 카페형 자활사업장, 교육실, 상담실 등을 포함한 복합 기능의 통합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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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안전 이용 조성 ‘자전거 보험’ 운영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자전거 보험’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주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갱신된 보험 적용 기간은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은 둔 모든 주민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주민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 발생한 사고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