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탈중앙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롬이 ‘KBW 2025’ 메인 컨퍼런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최신 업데이트와 글로벌 성과를 소개했다. 롬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롬 앱 2.0’과 함께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했다.롬 앱 2.0은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하고, 슈퍼 스테이킹 풀, 롬 토큰 결제 기능, 개선된 포인트 메커니즘 등을 도입했다. 특히 와이파이 핫스팟 소유자와 사용자가 더 공정...
현대 디지털 업무는 거의 대부분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있으며, 브라우저가 ‘수퍼 앱’이 되고 있다. 브라우저 기반 업무는 별도 앱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어 편의성도 매우 높다. 그런데 브라우저는 취약점이 많아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기 쉽다. 공격자는 브라우저 취약점을 이용해 인포스틸러를 설치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유출하며, 사용자 시스템을 침해해 내부망으로 이동한다. 공급망 공격도 취약한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권혁인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기술 상무는
장기기억 인공지능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가 ‘차세대 LLM 서비스를 위한 세계 최고 성능· 최고 효율 AI 스토리지 장비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37.4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디노티시아와 국내 팹리스 기업 파두가 공동 참여하며, NHN클라우드는 수요기업으로 합류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10월 15일 서울 양재동에서 ‘엑시스 솔루션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비즈니스를 지키고 성장시키십시오’라는 주제 아래, 급격히 발전하는 AI 기술과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조직이 보안은 물론 운영 효율성,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국내 통신 네크워크 분야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오픈 AI 네트워킹 코리아 2025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기술의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이 함께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AI네트워크포럼이 주관하고 ETRI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 등이 후원했다.이번 행사는 ▲최신 AI 네트워크 기술 발표 ▲국내 통신사의 AI 적용 사례 소개 ▲글로벌 벤더 기술 세션 ▲네트워크 AI 해커
AI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국내 리플 생태계 활성화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단계적 협력 모델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검증된 금융·블록체인 정보를 제공하고,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어스얼라이언스는 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기술로 금융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을 지원하는 금융 전문 플랫폼으로, 주식·부동산·암호화폐 등 다양한 재테크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 위블록이 국내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5’ 현장에서 RWA 투자 플랫폼 두 번째 최소기능제품을 전격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MVP 2는 지난 9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와의 기술 협력 MOU 이후 처음 공개된 성과물로, 아발란체의 테스트넷 환경에서 구현됐다. 사용자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는 전 과정을 안전하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하게 느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2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라며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5,8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만7,338㎡,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병상 600병상과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K현대미술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표 전시인 ‘괴짜展 2025’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5개월여에 걸쳐 100여 명 작가의 작품 2000여 점을 선보인다.K현대미술관은 강남 최대 규모의 등록 사립미술관으로 ‘괴짜展 2025’는 550여 평, 층고 6m에 달하는 3개 층의 대형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K현대미술관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심승욱의 높이 3.8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설치 작업과 장세일의 3.1미터 대형 조각을 선보이며, 일반 전시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압도적인 스케일의 작업을 감상할 수 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대구시 공공화장장인 ‘명복공원’이 국가 전산망 장애로 장사 예약 시스템이 멈추자 24시간 수기 예약 체계로 전환했다. 지난달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된 데 따른 조치다. 지난달 30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중단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명복공원 화장 예약을 방문 및 팩스로만 받는다. 화장 예약은 접수 순서대로 처리하며, 시스템 복구 후 발생할 이중 예약 혼선을 막기 위해 당일 포함 3일 이내 일정만 접수한다. 공단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제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송군 산림자원 활용 방안 연구회’는 최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송의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복원과 산림 자원 활용방안 연구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산림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