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글로벌 셀럽 킴 카다시안이 운영하는 유명 브랜드 '스킴스'를 국내 패션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 기업 한섬은 2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톰그레이하운드 'TOMG.' 성수와 더현대 서울 2층 총 두 곳에서 미국 패...
배우 이준호가 5일 오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10주년 AAA 2025’ 및 페스타 ‘ACON 2025’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하고 있다.이날 이준호는 깔끔한 헤어에 퍼 재질의 브라운 라펠이 포인트인 상의 재킷, 핑크 버건디 컬러
배우 박보검 5일 오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10주년 AAA 2025’ 및 페스타 ‘ACON 2025’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하고 있다.이날 박보검은 뒷머리를 기른 차분한 헤어에 안경을 착용. 화이트 이너티에 그레이 니트 및 슬렉스, 블랙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찾았다. 윤동한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콜마그룹과 신규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
한화시스템이 최근 구미 신사업장과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한 가운데, 이 같은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에 주가도 호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이런 쾌속행보는 모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시너지를 통해 'K-우주' 시대를 이끌겠다는 천리 길 목표에서 이제 본격 걸음을 뗀 것으로도 받아들여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법무부의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5일 한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와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 여주 소재 소망교도소에 수감된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
채널A의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살인 사건이 의심되는 미스터리한 친모의 죽음과, 상상을 초월하는 남편의 외도 및 입양 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8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두 가지 사연이 전파를 탔다.첫 번째 코너 '탐정 24시'에서는 30년간 연락이 끊겼던 친모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한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올해 2월, 친모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등기를 받고 나서야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
밀양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밀양시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시는 먼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사업과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두 사업 모두 지역 미래 인재 양성 및 국가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필요한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신속한 승인과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국토교통부 관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전교조 제주지부는 11일 제주도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공립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 배치된 교사 7명을 모두 소속 학교로 복귀시키고 교육과정은 시간강사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이는 법령이 보장한 전담인력 배치 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전교조는 "이 소식에 현장 교사들은 깊은 불안과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어디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이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지침에서는 '위탁교육기관은 교무, 학급담임, 학생생활교육,
우리금융그룹이 시니어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트렌드 이슈에 주목한 ‘2025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된 것이다. 11일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시니어의 현재 ▲시니어의 과거와 미래 심층분석 ▲시니어의 AI 활용 생
제주고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5 상호금융 The Stars' 시상식에서 농축협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 사무소 부문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신, 디지털, 소비자보호 부문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무소와 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제’는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에 처음 도입됐으며, 농축협 상호금융 사업에서 고객중심 경영성과를 평가하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5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되어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 분야 평가에서 신뢰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