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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폐수 음모론?…인천 강화 수산물 ‘이상 없음’

북한의 방사성 폐수 방류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인천 강화군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도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은 17일 오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교육미래포럼’을 개최했다. ‘교육의 미래와 본질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경기지역 교사 130여명을 비롯해 교육 전문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경기교육의 지난 3년을 되돌아
대법원이 16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확정판결을 내렸다.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용인시에 214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이다. 용인시민 안홍택 씨 등 8명이 지난 2013년 10월 제기한 주민소송이 무려 12년이나 이어진 끝에 주민승소로 귀결됐다. 2005년 주민소송제가 도입
경기도가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신청방법과 스미싱 피해 방지 등 도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원, 일반 국민 25만원,
용인특례시 남사한숲·외대 글로벌길·신봉하나로·이동 골목형상점들이 각각 제11·12·13·14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골목형상점가 남사읍 아곡리 일대의 11호 ‘남사한숲 골목형상점가’과 모현읍 왕산리 일대의 12호 ‘외대 글로벌길 골목형상점가’는 각각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20시간전
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 헬싱키,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8주 과정은 방학 기간과 딱 맞아떨어진다. 학기 중보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이 시기를 활용해, 실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되는 셈이다. 이는 4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진로 탐색 중인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인기다.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방학의 바로미터가 된 ‘8주 챌린지’를 자세히 알아본다. 8주면 완성! 대학생 초단기 부트캠프가 대세여름방학을 맞아 실력을 쌓고, 취업 준비도 병행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단기간 몰입형 학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코딩캠프가 있다. 다른 과정에
사진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  © 뉴스다임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적 관심 품목인 성장호르몬 제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의약품 안전 정보 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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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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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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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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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6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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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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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각종 위기 속 흔들림 없는 도정 견인”
경북도는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2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6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2분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북형 정책을 발굴·추진해 실질적인 도정 성과를 창출한 부서들을 격려하고자 열렸다. 2분기 우수부서는 건축디자인과, 관광정책과, 기업지원과, 에너지정책과, 정보통신담당관, 에이아이데이터과 6개 부서이다. 건축디자인과는 초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해 5개 시군에 임시주택 2490동 등을 설치하고, 국비 291억원을 확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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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전문가 초청 스마트팜 기술 세미나 개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시설원예분야 시설표준화 및 에너지 관리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시설하우스 표준화 연구 동향 및 현장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최근 전기세 상승 등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비용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연구·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스마트 농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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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고 감성 가득 힐링까지… 경북여행, 지루할 틈 없다
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경북을 여행지로 추천한다.경북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힐링 스팟’의 보고다. 시원한 동해의 파도 소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울창한 숲에서의 치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경북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후회 없는 여름 여행지를 선사한다.경북 곳곳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통공예, 농촌 체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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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 시대 맞춰 해양발전 이끈 3인 선정
경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제7회문무대왕해양대상 시상 및 2025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했다.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통일신라의 문을 열었던 문무대왕의 해양 개척 정신을 계승해 새롭고 진취적인 환동해 시대를 열기 위해 경북도가 2019년도부터 해양과학 산업·해양 교육문화·해양환경 등 3개 분야에 이바지한 인재를 발굴해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을 준다. 올해는 해양과학 산업 대상에 박종진 경북대학교 교수, 해양 교육 문화 대상에 최영호 해군사관학교 교수, 해양 환경 대상에는 김준환 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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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전 생애 맞춤형 평생교육 본격화
대구 북구가 평생학습 도시로 도약을 위한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발맞춰, 평생학습 정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북구는 현재 5대 대표 브랜드 사업을 중심으로 연령·상황별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내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신중년 대상 인문예술 교육부터 실무 자격 과정까지 다양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