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전국 가맹점과 함께 치킨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월 초복 이후 한 달 동안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총 1000마리의 치킨을 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치킨릴레이에는 인천옥련점과 용인남사점을 비롯한 전국 가맹점이 참여해 지역 복지센터와 소외 이웃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가맹점이 직접 조리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상생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해태제과와 함께 ‘한정판 홈런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홈런볼은 신한은행 캐릭터 ‘SOL’과 홈런볼 캐릭터 ‘RO’를 활용한 특별 패키지로 제작됐으며, 현재 전국 약 5만3000여 개 마트에서 판매 중이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쏠야구 플러스’를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홈런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야구를 통한 새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안심통장 2호'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1호' 사업에도 단독 참여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초 승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7일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00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000억 원보다 5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작년 계획 대비 1조4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LH 김재경 경영관리본부장은 "침체한 건설 경기 회복과 주택 공급 안정을 위해 발주 계획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LH의 하반기 공사·용역 발주액은 11조4000억 원으로, 전체의 70% 수준인 8조 원이 공공주택 건설 공사 분야다.특히 LH는 다음
LG전자가 시스템에어컨 제조 과정에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섰다.LG전자는 상업용 4방향 시스템에어컨에 ‘물리 발포 성형’ 공법을 적용해 제품 1대당 14.85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물리 발포 성형은 질소 가스를 주입해 플라스틱 내부에 기포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대비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이 공법을 도입하면서 판넬 소재도 ABS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테슬라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 통상협상에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데 힘을 보탰다.이날 자정을 넘겨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이 회장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출장 내용이나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김포공항에서 워싱턴으로 출국
우리은행이 유튜브 경제·금융 전문 채널 ‘슈카월드’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콘텐츠 영상은 ‘슈카월드’에서 ‘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시장’을 주제로 ▲알뜰폰의 개념 ▲시장 구조 ▲은행이 알뜰폰 사업에 진출하는 이유 등을 설명하고, ▲우리WON모바일의 금융할인 ▲전용 적금 상품 ▲멤버십 혜택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은행 직원이 출연해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에 대해 알려준다.우리은행은 우리WON모바일 출시 100일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춘천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칠전동 사업부지에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이번 착공식에는 한국환경공단, 강원도, 시·도의회, 시민단체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근화동의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칠전동 449-1번지 일원으로 이전·현대화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628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 처리용량은 하루 15만 톤에서 15만 7,000톤으로 늘어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춘천바이오텍이 맡는다.육동한 춘천
제주가 역대 최고 월 수출액을 기록했다.20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지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2.2% 증가한 325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3월 처음으로 월 수출액 3000만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2439만 달러로 181.8%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75%를 차지했다. 홍콩 대만,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특히 미국과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은 각각 1337.3%, 392.8% 급등했다.농림수산물 수출은
20일 오후 5시 7분께 밀양시 산외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향 밀양 분기점 주변을 달리던 1t 트럭이 방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20대 조수석 탑승자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뒷좌석에 있던 30대와 50대는 중상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회사 동료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열대아와 폭염이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이다. 이러한 무더위 탓인지 방학과 휴가철 기간이 마무리되어 가지만 충전보다는 오히려 지치는 느낌마저 든다. 이달의 멘토를 통해 바캉스와 업무의 병행 속에서 충분히 누리고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단순 몸의 체력뿐만 아니라 마음과 생각의 기초체력 향상을 통해 다시 하반기를 건강하게 달려가 보자!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 정김경숙 50의 나이에 구글에서 일하기 위해 실리콘밸리로 떠나 화제가 된 로이스 김. 그녀가 하이커리어를 쌓으며 회사는 물론, 대학원을 다니고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60%대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8.15를 전후해 50%대로 내려온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지지율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대통령과 집권여당의 지지율이 이처럼 동반 하락 흐름을 보이는 것은 조국·윤미향 등의 8.15 광복절 특사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의혹, 윤미향 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각각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조경태 후
미래 산업과 생활 전반에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설명회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산학융합원 캠퍼스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 기술설명회’를 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마련했다.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지원으로 ETRI에서 주관하고, 제주TP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주기업
지난 3월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국산 대작들의 공세가 재개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주요 업체들은 이달 말부터 '뱀피르' '가디스오더' 등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신작은 그동안 일부 내용일 공개되면서 큰 기대감을 받아온 만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이달 26일 ‘뱀피르’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뱀파이어를 콘셉트로한 MMORPG다.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두 차례나 조기 마감되는 등 유저들의 높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패션 플랫폼 이용자가 늘면서 구제 신청도 1년 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더블유컨셉코리아, 무신사,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카카오스타일 등 네 개 패션플랫폼과 관련한 피해 구제 신청은 모두 1천650건 접수됐다.연도별로 보면 2022년 278건에서 2023년 443건으로 59.4% 늘었고 작년 592건으로 전년보다 33.6%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접수된 피해 구제 신청은 33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6% 늘었다.주로 젊은 층이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가 12인 레이드 '혼돈 마녀의 제단'에 '극한' 난이도를 추가하고, '변신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전투력 7000 이상 이용자는 21일 저녁 8시부터 '극한'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