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서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명기 횡성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원 미래차 산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259.8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센터는 전기 경상용 특장차의 모듈화 및 차량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시설로, 연면적 2,017㎡ 규...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시장 내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을 수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작품 을 최근 미술품 경매를 통해 소장하게 되었다. 박수근의 은 1965년 5월 박수근 화백 작고 후 같은 해 10월 중앙공보관 화랑에서 열린 ‘박수근 유작전’에 출품되어 판매된 기록이 있는 작품으로, 여러 소장자를 거쳐 60년 만에 박수근의 고향인 양구로 돌아오게 된 뜻깊은 작품이다.목련은 생전의 박수근이 좋아했던 꽃으로 몇 작품이 남아있다. 이번에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하게 된 은 박수근의 1963년 작품이며 유화로(14.2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 15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지사는 홍천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현장 부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숙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았다.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도에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인제군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키다리식품,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는 지난 16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린천휴게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 환원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내린천휴게소에서 운영된 ‘인제군 봄철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점이 됐다. 군은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거래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인 1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릿 수로 좁혀졌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1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7% 상승한 수치다. 이준석 후보는 2% 올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6%, 조국혁신당 2% 였으며, 지지
팜스코가 혹서기를 앞두고 양돈농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 5월 21일 충남 홍성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열린 매스미팅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양돈농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S2본부 김병희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김 팀장은 “기후변화와 정부 정
동해시가 폭염에 대비해 전방위적 대책을 가동하며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 24.4℃로 평년보다 0.7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폭염 일수도 평균 16.4일로 평년 대비 5.4일 늘어나고 폭염 시작 일도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시는 폭염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폭염 합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폭
22일 오후 6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 부천을 찾아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순회하는 등 수도권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는 부천시민들을 향한 연설에서 “부천시민들과 함께했던 세월이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며 부천시민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박성훈·강선영·최보윤·이달희 의원, 부천갑 김복덕, 부천병 하종대 당협위원장과 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2025년 청년 자살예방 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고립·은둔, 자립준비, 가족돌봄, 고용 등 다양한 청년 위기 양상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청년 자살률 지속적 증가… 위기 대응 위한 협력 네트워크 모색간담회에는 자립, 노동, 돌봄, 정신건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실무자 및 당사자 기반 활동가 등 13개
대구시교육청은 5월 22일에 대구여상, 경북여상,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밀양아리랑이 국제 문화 교류의 중심으로 나아간다.밀양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문화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한 디아스포라 연구와 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협약 내용에는 두 나라 문화 예술 행사 상호 참여, 청년 예술인·디아스포라 교류, 관광 분야 연계 협력, 문화콘텐츠 확산과 학술 교류 추진 등이 포함됐다. 두 나라는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미국이 주한미군 감축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지금이라도 과거 점령군 발언을 사과하고, 한미동맹에 관한 확고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후보는 과거 주한미군을 ‘점령군’이라며 폄훼한 바 있고,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극단
고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기자회견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와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고양비상행동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지선언문 낭독과 각 단체 대표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이번 조기
제21대 대선 관련 결과 분석 자료 일부를 미등록한 선거 여론조사기관에 과태료가 1000만원이 내려졌다.세종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 전에 결과 분석 자료 중 교차 분석 결과 일부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미등록한 A기관에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A기관은 선거여론조사를 의뢰한 인터넷 언론사에 제공한 결과 분석 자료에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은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을 성별·연령, 투표 시기 등과 교차 분석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