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도내 중학교 3학년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꿈끼피움’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 나눔에서는 신주은 오름중학교 교사와 허연수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사가 각 학교의 운영 경험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과 현장 적용 성과를 소개했다.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 교사들은 분임별 협의를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이후 출산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산급여, 대체인력비, 고용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3대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출산 극복과 소상공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에 따른 소득단절 및 경영 공백 해소,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한다.출산 후 소득이 단절되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해 3개월간 월 30만 원, 총 90만 원의 출산급여를 지원한다. 이는 고용보험 미적용자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150만 원과 별도로 제공하는 금액으로, 모성보호
“여름휴가, 마일리지 특별기 타고 제주도로 떠나요”대한항공은 1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3개월간 3주씩 금토일 3일동안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는 ‘삼삼한 주말 마일리지 썸머 333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예년보다 길어진 무더위에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장기간 특별기를 운영해 마일리지 사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오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은 따뜻한 관심과 적절한 지원 속에서 비로소 빛을 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공공의 책무를 다하고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를 설립했습니다.지난해 10월 개소하여 운영 8개월 차에 접어든 센터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센터는 현재까지 영유아의 발달을 점검할 수 있도록 총 350여건의 발달선별검사를 지원하였습니다.특히, 도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간편하게 발달 점검할 수 있도록 온
제남도서관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소리방송 형식의 ‘제남북캐스트도서관’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제남북캐스트도서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분 내외의 짧고 간결한 이야기 중심의 방송으로 도서관 직원은 물론 지역 어린이 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과 진행에 참여한다.참여자들은 디지털 자료 만들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디어 활용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고 있다.이 방송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청취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총 7
예일세무법인은 17일 마에스트로7 및 세무법인 세온과 고객 중심 세무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 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 및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내외 세무자문 및 절세 컨설팅 ▲가업승계 및 상속에 대한 맞춤형 전략 수립 ▲세무조사 대응 및 불복 절차 지원 ▲공동 마케팅 및 세미나 개최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거래 중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정보와 전략 중심의 해외주식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 성장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 간담회를 열고, 단순 거래 플랫폼에서 벗어나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이날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H투자증권은 단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왜 이 종목을 사야 하는
최근 불거진 문체부의 음저협업무점검 내용과 관련 창작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작사가 정찬우 강인원 음저협 전 감사 이동기 강영호 등 200여명의 음저협 정회원들이 문체부 업무점검 결과에 대해 집단 반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협회를 사수한다는 목적으로 뭉친 이들은 문체부가 협회의 일부임원들에게 도덕적 프레임을 씌우고 투명성제고 등을 앞세워 예산관리 및 전문경영인제도 도입 등 창작인들의 사적재산을 관리하는 협회를 압박하려는 모습에 더이상 좌시할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집단반발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작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800V HVDC 중앙 전력을 생성하는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미래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공급 아키텍처를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인피니언의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는 데이터센터 내 에너지의 효율적인 전력 분배를 크게 향상시키며, 서버 보드 내 AI 칩에서 직접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한다. 인피니언은 그리드에서 코어까지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질화 갈륨 반도체 재료를
인천in 시민기자 5차시 보수교육이 17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주안동 인천in 사무실에서 열렸다.지난 5월 13일 시작한 이번 보수교육은 매주 화요일 5차례에 걸처 2시간씩 진행됐다. 시민기자 6기부터 9기까지 20여명이 참여했다.△아이템 선정 및 취재기법 △행사 토론회 간담회 등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현장 스케치 기사 및 기사작성 △인터뷰 및 기사 작성 요령 △기사 작성 및 기자입력기 유의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향후 변화되는 인천in 시민기자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번 주 중부와 남부지방은 20일 전후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수가 집중될 전망이다. 정체전선은 북상과 남하를 반복하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짧은 시간에 그칠 전망이다.본격적인 집중호우는 목요일인 19일 밤부터 시작된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가 충돌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리라 예상된다
디랩스게임즈는 17일 웹3 게임 '라그나로크 리브레'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작품에 대한 주요 특징들을 소개했다.이 작품은 '라그나로크' 판권 세계관에 자유 경제 시스템을 접목한 방치형 RPG다. 올 여름 텔레그램 등을 통한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텔레그램 미니앱을 통해 별도 설치 없이 접속 가능한 간편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캐릭터를 공유하고 보상을 나누는 자동 성장 시스템 '쉐어바이스'을 통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밖에 PvP, 길드전, 중앙 실험실 등 다양한 전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63년 설립된 경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클럽은 지역 내 인재 육성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경기도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세 430만 건에 대해 4424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억여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약 1.51% 증가하고, 연납 신고분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세 부과액 상위 지역은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순으로 집계됐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며, 올해 1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