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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기반 블록체인 디파이 알렉스 프로토콜 해킹...830만달러 자산 유출

스택스 블록체인 기반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알렉스 프로토콜이 해킹으로 830만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탈취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이번 공격은 셀프 리스팅 검증 로직 취약점을 악용해 유동성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알렉스 프로토콜에 따르면, 해커는 약 840만개 스택스토큰, 21.85개 스택스 비트코인, 14만9850개 USDC 및 USDt, 2.8개 래핑 비트코인을 탈취했다. 이는 스택스 생태계에서...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가 토탈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로부터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3개 데이터센터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에퀴닉스에 따르면 디지털 인프라, 전자상거래, 디지털 미디어와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거래를 포괄하는 필리핀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24년 450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국가 GDP 8.5% 수준이다.디지털 사용 인구 증가, 클라우드 확산 및 국가 광대역 계획과 디지털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및 개발 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임원 퇴임으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이 감소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임원 김종완의 퇴임으로 최대주주 강세일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자 9인의 지분율이 24.1%에서 1.16% 하락한 22.94%가 됐다고 공시했다.보유 주식 수는 6만9764주 줄어든 276만1331주다.2만9764주를 보유한 김종완은 이번 퇴임으로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 최대주주 강세일 대표이사는 217만1551주, 특별관계
국립과천과학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학습 프로그램 '2025 과학과애'를 14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강좌 주제는 전반기에는 '내 주변의 지구 환경'과 '과학은 힐링'을, 후반기에는 '로봇과 인공지능'과 '내 몸과 호르몬'을 다룬다.'내 주변의 지구 환경' 주제에는 4개 강좌가 준비됐다. 수질이나 대기질 측정법을 익히는 시민과학 강좌, 과학수사 기법을 다루는 실험과학 강좌, 미생물을 소재로 미시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과학 강좌, 선박과 항구 기술을 둘러보는 현장과학 강좌다.이번 프로그램은
유럽이 2026년부터 디파이 규제를 본격 논의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탈중앙화'에 대한 정의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세계 첫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인 '암호자산시장규제법'이 2024년 12월 유럽연합에서 발효됐지만, 디파이 관련 규정은 여전히 모호하다.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 비아라 사보바 수석 정책 담당자는 "MiCA는 디파이를 다루지 않으며, 2026년부터 당국이 탈중앙화에 대한 법적 정의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M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자사의 거래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정밀 검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나아가 원화 거래소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된다.포블은 이번 검토에서 ▲법령 위반 ▲시세 조작 및 부당 행위 ▲보안성 결함 ▲기술지원 미흡 ▲유동성 부족 ▲보호 조치 미비 ▲협의 위반 ▲불성실 공시 등 8대 리스크 기준을 적용해 거래지원 중인 프로젝트를 정밀 점검한다.포블은 사업 지속성과 운영 신뢰도가 낮은 프로젝트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및
틱톡이 정신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중 절반 이상이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3일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영국 가디언이 주도한 조사에 따르면, '#mentalhealthtips' 해시태그가 붙은 상위 100개 영상 중 52개가 허위 정보를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는 불안, 우울증, 양극성 장애, 트라우마 등 다양한 정신 건강 이슈를 다루는 영상들이 포함됐다.가장 흔한 문제는 정상적인 감정을 병리화하는 것으로, 일상적인 피로나 변화에
임태희 교육감, “생태환경 현장과 교육의 연결에 적극 협력 기대”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
7시간전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당 개혁안을 놓고 5시간 넘게 격론을 벌였지만, 어떤 사안도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10일 다시 의총을 열기로 했다.의총에서는 △9월 초 전당대회 개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민심·당심 반영 절차 확립 △지방선거 100% 상향식 공천 등 ‘5대 개혁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김 위원장은 자신의 임기를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 연장해 개혁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다수 의원들은 “본인이 결단하거나 상임전국위에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기로 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변경하고 추후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고법은 이번 결정이 “헌법 84조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기일 추후지정이란 기일을 변경, 연기 또는 속행하면서 다음 기일을 지정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이를 법원 실무상 ‘추정’이라고 표현한다.예를 들어 소송 절차 중단 등으로 인해 법률상 소송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 관련 사건의 결론이나 감정 결과 등을 기다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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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제주대학교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육성하는 공약을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4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주대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육성해 제주에서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또 “제주가 보유한 천연 바이오자원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연구개발센터와 산업 인프라를 조성해 제주만이 가질 수 있는 바이오산업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상급종합병원은 서울권 14곳, 경기권 9곳, 경남권 8곳, 경북권 5곳 등 총 47곳이 지정됐다.제주도는 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8시간전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중단시켰다.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당초 예정되었던 오는 18일에서 '추후 지정' 결정을 내렸다. 이는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재직 기간 동안 해당 재판의 진행을 중단하겠다는 사법부의 판단으로 해석된다. 재판부는 이번 조치의 근거로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한 '헌법 제84조'를 제시했다. 법원의 이번 조치는 헌정사상 현직 대통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제주 유소년 선수들이 선전하며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초등부에서는 금 1개, 은1개, 중등부에서는 금 5개, 은 1개를 거머쥐었다. 중등부 김푸른 선수는 장애물 100 Class와 장애물 유소년 포니 80 Class, 장애물 90 Class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애물 유소년 포니 90 Class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태윤 선수에서 장애물 80 Class에서 우승했다.초등부 김사랑 선수는 미장마
지루한 반복만큼 강력한 힘은 없다. 취업에 성공하는 방법은 결국 지루한 반복의 힘에서 나온다. 취업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로 궁극적으로는 취업에 성공해야 해소된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짜준 좋은 루틴은 없을까. 해당 글을 통해 다양한 서적과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요약한 최고의 합격 루틴을 소개한다. 최근 한 강연 프로그램에서 한 여성이 강연자를 앞에 두고 지금의 반복이 너무 힘들다며 울었다. 강연자는 담담하게 말했다. "지금의 반복이 만일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면 더 하면 되고, 그게 아니라 당신을 다치게 하고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 최고치로 예상돼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켤지 주목된다. 부동산 업계는 새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크게 줄면서 건설업계가 그동안 미뤘던 분양을 시작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경남은 수도권 이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분양이 쌓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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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나눔의 장이 될 ‘별빛광장 플리마켓’이 지난 8일 성황리에 문을 열었다. 영종구 출범을 1년여 앞두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다. 별빛광장 플리마켓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별빛광장에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폭우나 폭염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일정이 변경되거나 휴장될 수 있다. 특히 7~8월은 기상 상황에 따라 개최되지 않는다. 이번 플리마켓은 총 40여 개의 매대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화합 부스’, ‘지역상인 상
포항상공회의소가 9일 포항상공회의소 나주영 회장,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태주 회장, 한동대학교 조윤석 행정부총장, 경북산학융합원 박재우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기업의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 △경북 지역 기업의 ESG 기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활동 △경북 지역과 산업의 지속가능한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기타 경북 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의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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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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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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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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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성결대학교가 해외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섰다.성결대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일본공항 해외 인턴십 취업설명회'와 '컬처마이닝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 연계 장기 인턴십과 언어·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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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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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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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환경재단, 2025년 환경의 날 '환타지 화성'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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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본 행사는 ▲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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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의원 "도의회 국힘 대표단, 일말의 책임감 못 느껴···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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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이 당내 비위를 방관하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비판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김민호 의원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당 소속이자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으로서, 침묵을 이어가는 것은 지성인으로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도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이 시점에, 침묵은 곧 방조"라고 기자회견 개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수석부대표는 의회운영장직을 이용해 언론을 겁박하고, 공무원에게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발언으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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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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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충북청주에서 김병오를 영입하면서 후반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김병오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4년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2021년 FACUP 우승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온 베테랑 공격수다.김병오는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장점이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유연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다.특히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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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 임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9일 송은영 신임 대표이사를 광명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6월 8일까지 2년이다.송은영 대표이사는 문화예술학 전공자로 ▲굿스테이지 대표 ▲양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아산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송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열린 경영으로 유연하고 성장하는 조직을 운영하겠다”며 “권역별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지원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문화 참여 기회를 늘리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실현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