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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개인오수처리시설 실태조사.기술지원 용역 추진

서귀포시는 최근 중산간 지역 중심으로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50톤 미만 개인오수처리시설 3133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조사와 기술지원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개인오수처리시설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지 못하는 경우 미생물 등을 통해 생활하수를 정화해 토양으로 침투시키는 시설로, 적정 기준에 따라 관리되지 않을 경우 정화되지 않은 오수가 토양으로 침투돼 지하수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용역에서는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및 내부 청소 이행 여부 △전기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오는 7월1일로 취임 3년을 맞는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에서는 오 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가 눈길을 끈다.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오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은 25.0%에 그쳤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 비율은 54.5%로 높게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18.2%, '모르겠다'
제주시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사무소가 후원하는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열린다.와흘리는 제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밭담과 이모작하는 메밀을 소재로 매해 봄·가을에 축제를 여는데,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메밀꽃이 만개한 들판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흘산 메밀을 활용한 직판장과 더불어, 메밀 음식과 제주 먹거리를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7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정방동 및 중앙동, 서귀포경찰서, 서귀포 방범순찰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3월 연동 누웨마루 거리, 4월 한림읍 일원에 이어 진행된 이번 5월 캠페인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귀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 산림훼손 행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원상복구 명령 이후에도 추가 훼손이 발생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원상복구 이행을 철저히 감독하기로 했다.제주도는 불법 산림훼손지에 대한 원상복구 이행 실태를 행정시 공원녹지과, 자치경찰단과 협업해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상복구 명령 후에도 계속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원상복구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또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된 '불법 산지전용지 원상복구 지침'의 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오후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대정읍 상·하모리와 한경면 신창리 일원을 찾아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와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은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가 반복되던 지역으로, 배수 능력의 한계와 인근 저지대 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제주도는 총 사업비 15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배수로 535m를 신설하고, 8000㎡ 규모 침사지 등을 정비하는 ‘상·하모리 상습침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오는 6월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행정시, 읍면동,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거 준비와 법정 사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제주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선 과정에서 주요 정당의 공약에 제주도정의 핵심 현안과 혁신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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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보건소는 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연동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보건소에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지털 기기를 대여받아 하루 5,000보 걷기 등 개인 맞춤형 건강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측정된 건강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건소에 전송되며, 전담 간호사는 전송받은 데이터를
충북 괴산군노인회 소수면분회는 지난 7일 경로당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75만원을 면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한편, 소수면에서는 경로당 기부 외에도 ‘소수를 사랑하는 사람들’, 소수면 자율방범대, 소수난타 회원, 그림자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괴산 박
제주문화예술재단은 7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남‧산북 지역 간 균형있는 문화 서비스 전달과 서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예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서귀포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거주하는 예술가, 매개자, 향유자 25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거점 조직‧공간 필요성, ▲서귀포시 문화자원 아카이브 구축 방안, ▲서귀포시 동-읍면지역 매개 역할 강화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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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2025 달서 청소년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청소년주간 첫날인 12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선언과 함께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유공자 표창 ▲청소년증 전달식을 진행한다.특히 청소년증 전달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행사다.13일에는 성서경찰서,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
스마일게이트는 8일 ‘아우터플레인’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3D 턴제 RPG다.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미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갖췄고,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를 형성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시즌3 7지역이 도입됐으며, 새 캐릭터 오메가 나쟈가 등장한다.2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벤트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출석을 통해 풀성장 3성 캐릭터 선택권, 6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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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 어반스퀘어가 1,2층 잔여호실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수원 망포 어반스퀘어는 망포지구 유일한 대형 근린생활시설로 사업지 반경 700m 이내 도보권 배후수요 아파트 단지들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학생수 약 8,100여명이 분포 되어 있는 항아리 상권입지이다. 또한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망포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최대 규모이며, 자주식 주차 156대로 편의성까지 갖췄다.어반스퀘어 6,7,8층에 입점 예정인 지트에듀케이션은 25년 전통 수학 전문학원
황경연 부친 8일 별세. 빈소=상주 장례식장. 발인=10일 오전 8시. 054-531-4444
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효행사에 참여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부스와 ‘복지사각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새로운 산업 영역과 성장 동력을 창출해 양극화를 해소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국내적으로 어렵지만 우리가 가진 역량과 자본, 기술, 교육 수준을 감안하면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이 과거 추격자 역할에서 벗어나 선도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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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약 수출 1억달러 달성 '순항'
동물약품 수출협의회, '해외시장 개척·확대 노력 결실' 환율상승도 한몫...한국관부스·개척단파견 '가속 페달' 올 1분기 1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동물약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4월 29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1차 수출협의회를 개최,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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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피프티 피플〉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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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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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맨발 황톳길' 업그레이드! … 동장 책임관리제 전격 시행
중부뉴스통신 = 동작구는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장 책임관리제’를 시행하는 등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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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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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의회는 오는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홍성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포함한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의회운영위원회는 이정희 의원 외 10인 의원이 공동발의한 ▲홍성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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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목돈 모으는 청년내일저축’ 호응
광주 남구 관내 직장인 청년들 사이에서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이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8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내일저축 신규 가입자 모집이 오는 21일까지 진행 중이다.경제적으로 취약한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든 정책형 적금 제도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이나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저축인 만큼 연령과 근로 소득 또는 사업소득, 가구 소득 등 일정 조건을 갖춰야만 가입할 수 있다.일반 근로 청년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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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달성소방서, 산림화재 합동 훈련 실시
달성군은 대구 달성소방서와 함께 비슬산 자연휴양림 임도 구간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호스릴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한 전술 훈련으로, 「소방기본법」 및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실시되었다. 훈련에서는 설정압력 하에 호스릴의 최대 전개 가능 거리와 구간별 압력 측정, 소방과 군청 간의 장비 호환성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이날 훈련에는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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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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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제23회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 성료
구례군은 제23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가야금병창보존회 주관으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구례 섬진아트홀 및 구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올해 대회는 신인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총 14개 부문을 겨뤘으며, 전국 각지에서 312개 팀, 320명이 참가했다.심사는 서원숙 단국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2명의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했다.일반부 대상이자 대통령상의 영예는 김보경(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