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영어학원들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교육 플랫폼 선도기업 NE능률이 초·중·고 영어 교육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NE능률 영어 교육 오프라인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5일 코엑스 아셈볼룸홀 개최를 앞두고 막바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2026 CONNECT: 공교육의 변화, 사교육의 혁신으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 전문가 5인이 다가오는 2026 교육 변화와 입시 환경 속에서 초·중·고 영어학원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과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제시하는 자리...
IT 인프라 전문기업 링네트가 10월 15일 예정된 무상증자 신주 상장을 앞두고, 시장의 단기적 수급 변동보다는 기업 본질가치에 기반한 중장기 투자 관점을 당부했다.링네트는 외부 차입이 없는 안정적 재무구조와 약 750억원 규모의 당좌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3개월 내 현금화 가능한 순현금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무차입 경영 기업이다.이러한 재무 건전성은 향후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정책의 실행 기반이 되고 있다. 또한 가업승계 절차가 완료되며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
오픈마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전문계약제도에서 클라우드지원서비스 중 컨설팅과 마이그레이션 분야 공식 제공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이를 통해 오픈마루는 클라우드지원서비스 제공 역량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전문계약제도는 엄격한 전문가 검토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서비스의 안정성과 품질을 검증한 후 등록이 이뤄지는 만큼, 이번 선정은 오픈마루의 기술력과 컨설팅 수행 경험이 제도적으로
지구관측 영상레이다 위성 전문기업 루미르는 호주의 위성용 비콘 모듈 전문 개발기업 ANT61과 자사의 초소형 위성군집에 고성능 통신 모듈 탑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2026년 발사되는 루미르엑스 1호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루미르는 2030년까지 총 18기의 위성군집 시스템을 완성해 초고해상도 지구 관측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루미르엑스에 탑재될 ANT61 비콘 모듈은 독립적인 센서, 통신 시스템, 전력 공급 장치 및 온보드 컴퓨터를 갖춘 경량 위성 하드웨
농업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 긴트가 일본 최대 농축산 박람회 ‘제이-아그리’에 참가해 각종 차세대 농기계 제품을 선보였다.도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850여 농축산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전통 산업 주자는 물론 농업용 드론, 스마트 팜, 실내 농업 등 기술 혁신 기업이 다수 포진해 농업과 축산업 전체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긴트는 일본 내 입지 강화를 위해 농기계 자율 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 차세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성능을
AI스페라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Sands Expo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컨퍼런스 ‘GovWare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AI스페라는 자사의 대표 플랫폼 Criminal IP를 통해 공격 표면 관리와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의 혁신적인 보안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Criminal IP는 AI 기반 탐지 기술과 OSINT 기반 데이터 수집 역량을 결합한 보안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서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데이터 중복제거 및 스토리지 최적화 솔루션인 코어스토어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등록으로 공공기관과 공기업은 보다 간편하게 코어스토어를 도입해 데이터 보호 환경을 강화하는 동시에 IT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코어스토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중복제거 기술을 기반으로 스토리지 효율화를 통해 최대 95%의 저장 공간 절감, 백업 속도 가속화, 멀티클라우드 환경 지원 등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은 공공기관이 직면한 데이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입사 5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퇴직자의 90% 이상이 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난 것으로 분석돼, 조직 내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8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코트라를 퇴직한 직원은 총 442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258명은 입사 5년 미만의 단기 근속자였으며,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 학생들이 경찰의 날 80주년을 앞두고 지난 17일 병영지구대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약사중 교육복지실은 이날 ‘경찰의 날 기념 감사 쿠키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약사중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학생들은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교 가사실에서 쿠키를 구웠다. ‘항상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와 함께 포장해 병영지구대에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3학년 양예은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경기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군자 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지역축제로, 군자동 주민의 꾸준한 성원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이번 축제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관계단체가 협업해 진행되는 1000여 명의 동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축제 현장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
김진태 도지사는 제106회 전국체전 열기로 가득한 부산에서 17일~18일 이틀 간 강원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먼저, 17일에는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일반부 단체전과 핸드볼 남고부 경기를 응원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두 경기 모두 강원이 승리를 거두자, 김 지사는 “지금까지 뜨거운 여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평소 실력대로만 해준다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다음 날 18일에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 일반부 세팍타크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