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어르신 안전 지키는 따뜻한 손길~~.”재대구군위군향우회 봉사단이 군위군 고향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봉사단은 지난 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 100대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마을 경로당 등...
소방대원의 기지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대학생을 구조했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A씨는 “친구가 수면제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몇 알부터 위험한지 알고 싶다”라고 묻고 전화를 끊었다.수상함을 느낀 119종합상황실 소속 유민아 소방장은 A씨의 휴대전화
이철우 경북지사가 비록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출마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다.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사라져 가는 지방의 절규였고 중앙 중심 국가 구조에 맞선 결연한 외침이다.무엇보다 그의 출마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운 정치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였다.
“5월 황금연휴 경북 산불피해 지역으로 놀러오세요.”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데다 3∼4일 주말에 이어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이 이어진다. 근로자의 경우 최소 하루(5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부터 이륜자동차에 대한 정기검사와 사용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이륜자동차는 환경부가 배출가스 등 환경 분야만 검사해 왔고, 자동차처럼 별도 안전검사 의무는 없었다. 그러나 최근 배달대행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이륜자동차 운행이 급증하자 안
최근 경북과 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산불 피해지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가 퍼지는 만큼 이에 대해 산림당국의 빠른 대응 작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이 2일 산불 피해목이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산란처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산불로 고사한 소나무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서식 및 산란처를 제공해 인근 지역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될 가능성을 증가 시킬 수 있다.지난 2017년 경북 상주시 산불피해지에서 2년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 매개충 밀도는 산불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기획재정부의 이날 확대간부회의에는 김윤상 기재 2차관과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김범석 직무대행은 “대외신인도 사수와 관세충격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추가경정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 지원, 민생 지원, 건설경기 보강 등 시급한 현안 대응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한편 기획재정부는 1일 최상목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공직 부적격자 이재명 범죄자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도당은 “어제 대법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선고했다”며 “대법원은 2심에서 이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발언에 있어 무죄를 선고한 부분에 대해 분명히 법리를 오해한 잘못된 판결이었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는 공직 후보자의 관점이 아닌, 유권자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
'X박스' 마저도 콘솔 기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최근 콘솔 기기의 가격이 큰 폭으로 높아지는 추세다.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5월부터 전세계의 콘솔 및 컨트롤러의 권장 소매점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는 기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콘솔인 X박스 시리즈 S·X와 무선 컨트롤러, 그리고 헤드셋이다.미국 기준으로 보급형 'X박스 시리즈S'의 경우 512GB 모델이 299.99달러에서 379.99달러로 무려 27% 인상됐다.
네이버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네이버는 2023년 6월 국내 IT 기업 최초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스마트플레이스와 쇼핑라이브 등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 발굴·육성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등 한층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우선 지역의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 각 지역 행사와 연계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해외 진출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가치를 담은 '버티컬 턴테이블 BZ-TMK1'을 출시했다.BZ-TMK1은 버티컬 스탠딩 타입으로 설계되어, LP가 회전하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경 66mm의 듀얼 유닛을 내장해 정격 8.8W의 출력으로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블루투스 5.3 버전을 지원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또한, 오디오테크니카의 프리미엄 스타일러스 니들이 탑재되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한세대가 최근 군포경찰서와 ‘폴캠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캠퍼스 주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폴캠순찰대’는 폴리스와 캠퍼스의 줄임말로, 학기별 1회 이상 원룸촌, 번화가 등을 합동 순찰한다.신현기 경찰학과장은 “학생들이 치안 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고, 공공의 안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일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유죄 취지 판결에 대해 “전례없는 조속 판결의 본질은 법치주의 탈을 쓴 괴물들의 연성쿠데타”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도당은 이날 대변인단 입장문을 통해 “헌재는 국민의 편에 섰지만, 대법원은 내란의 편에 섰다.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