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부산시의회 서국보 의원,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정책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서국보 의원은 10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서국보 시의원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 부산시동래구의회 김미화 의원, 부산시각장애인연합회 김복명 회장, 부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강용봉 센터장, 부산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한지혜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각장애인 복지...
영천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에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도 농가의 상생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도와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샤인머스캣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5kg 상자 1만박스가 추가된 총 8만박스가 전국 이마트 전 지점에 출하된다.행사 첫날인 23일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
남해군은 제30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남해군민상 수상자로 故 최치환 선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남해군민상은 남해군 최고 영예의 상으로 지난 1983년 제정된 이후 총 34명이 수상했다. 오는 10월 23일 오후 16시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기념식 에서 고인의 유족에게 시상할 예정이다.최치환 선생은 육군사관학교 2기로 졸업한 뒤 군인과 경찰로서 6·25전쟁 등 수많은 전선에서 사령관으로 참전해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이후 1960년부터 1987년까지 다섯 차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헌신했고, 특히
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
울산시는 21일 오후 오후 1시 50분 시청 생활정원 텃논에서 한 해의 수고를 마무리하고 더 풍성한 울산을 기원하는 벼 베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 모내기한 벼를 5개월 만에 추수했다.시청 생활정원에 마련된 215㎡ 규모의 논은 세 구역으로 나눠 찹쌀과 멥쌀이 자라고 있다.특히 공무원들이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청렴미’라는 이름을 붙여 재배해 왔다.울산시는 벼농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은 30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제주 바다 환경 대상 시상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7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28일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5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누적으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은 13.5%, 총자산순이익률은 1.15%로, 동일 업종 내 최상위 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8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게임산업 전반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에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인공지능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주요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 회장은 환영사에서 AI가 국가 성장엔진이자 안보자산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오픈AI의 챗GPT를 'AI 쇼크'로 표현하며 글로벌 강대국들의 AI 인프라 구축 경쟁을 언급하며,
2시간전
인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차별 문제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24일 조합원 6,620명 가운데 5,436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4.8%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섭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하고 있다”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본급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고 이마저도 방학에는 끊겨 무임금인 상황”이라며 “최
과거 ‘무겁고 어두운 서비스’로 여겨졌던 상조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친밀해지고 있다. 그 중심에 위치한 보람상조는 최근 상
3시간전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다크웹 불법유통 대응 예산이 ‘0원’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1년 640건에서 지난해 1887건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8월까지만 해도 1501건에 달해 연말에는 2000건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내외 주요 포털·SNS 등 약 470만개 도메인을
3시간전
일제 때 태어나 일제의 교육을 받고 자란 필자의 부모님은 20대 초중반에 일제로부터 해방됨과 조국의 독립을 철들어 겪은 세대이다. 하지만 19세기 구한말에 태어난 조부님 세대들에 비해 일본말을 잘하고 일본의 정치사회에 익숙했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그 당시를 찍은 영화들을 보면 우리나라 모든 이들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세운동과 무장투쟁을 감행한 것
문음미 기자 = 광주도시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양 공사는 지난 23일 광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라산, 탐방 금지구역 산행...5명 과태료 '100만원'
탐방 금지구역으로 몰래 들어가 한라산 정상에 오른 5명에게 과태가 부과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4~26일까지 한라산에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과 불법·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탐장 금지구역으로 산행한 5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돈내코탐방로로 연결되는 지점인 해발 1600m에 있는 남벽분기점에서 출입이 금지된 남벽 구간을 통해 백록담 정상으로 가다가 적발됐다. 제주도는 이들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자회사 빚더미 올랐는데 한전이 챙긴 배당금은 3배 늘어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회사들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에서도 이들로부터 거둬들이는 배당금은 되레 세 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이 자회사들을 '현금창구'로 활용하며 자체 적자를 메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그러나 한전 쪽은 자회사의 부채 증가가 경영 실적 악화 때문이 아니라 자금 조달이나 건설 계약 수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배당금도 재무상태가 좋은 회사에 한해 상법상 기준에 따라 한도 이하로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28일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밀의 숲' 김현지 실장 증인 채택 불발… 여야, 출석 시점 놓고 이견
여야가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두고 28일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과의 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실장을 운영위 국감 오전 중에 출석시키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주 질의가 끝나는 오후 3시까지 참석하라고 요구했다"며 "대통령 일정상 오전에만 출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전에는 각종 업무보고만 진행되고, 사실상 증인 출석 시간은 1시간에 불과하다"며 "이는 형식적인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추가 5% 캐시백
경북 영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 할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 출신 김덕만 박사 전 권익위 대변인,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신뢰' 특강
홍천 출신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지난 27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광주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신뢰’이란 주제로 최치국 원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부정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대해 판례와 사건을 중심으로 동영상 도표 그래프 등을 활용해 설명하면서 “공직자의 신뢰는 인사·예산·평가 직무에서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김 박사는 직무관련자 쌍방이 모두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