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 입주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협약 23건, 총 255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업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15건, 104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조직위가 새롭게 도입한 기업초청 바이어 지원사업을 통해 4건, 128억원의 협약이 성사됐으며 현장 자율 상담을 통해서도 4건, 23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개막 첫 주에만 총 23건, 255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이 체결됐다고 조직위는...
충북 청주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수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또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한 게 긍정적인 영향을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2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 C&V센터에서 ‘2025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를 연다.충북도와 충남도, 경북도, 3개 도 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왕조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과제와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가봉 태실은 왕세자나 왕세손 등이 태어나면 태실을 조성했다가 훗날 그가 왕위에 오르면 주변 석물을 새로 조성해 만든 태실을 말한다.가봉 태실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조선의 장태 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충북도는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5회 도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추천 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4개 부문이다.후보 자격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시장, 군수와 각급 기관사회단체 등의 대표자에게 추천 권한을 준다.수상자는 11월 중 심사로 결정하고 12월 17일 시상한다.지난해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등 5명이 도민대상을 받았다./하성진 기자
글로벌 탈중앙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롬이 ‘KBW 2025’ 메인 컨퍼런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최신 업데이트와 글로벌 성과를 소개했다. 롬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롬 앱 2.0’과 함께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와 사용자들과 직접 소통했다.롬 앱 2.0은 기존 버전 대비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하고, 슈퍼 스테이킹 풀, 롬 토큰 결제 기능, 개선된 포인트 메커니즘 등을 도입했다. 특히 와이파이 핫스팟 소유자와 사용자가 더 공정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환자나 일반환자들의 진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병·의원 150개소와 약국 55개소가 응급진료 대책에 참여한다.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국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10년간 별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내놨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회원은 언제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변경이 가능하며, 우수회원은 비슷한 수준의 대한항공 우수회원 등급으로 자동 매칭해 보장된다. 대한항공은 30일 통합 항공사 출범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방안 ▲마일리지 사용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0일 K-해양 AI 대전환을 선포하고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해진공은 이날 본사에서 부산 해양수산 분야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초 수립한 해양산업 AI 전환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본 계획에는 해운·항만 물류 전반에 AI를 도입한다는 의지를 담아 'AI-Born Maritime', 즉 해양산업을 AI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담았다.해진공의 AI 전환 추진 과제는 이미 지난 3년간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단계적으로 마련해 온 계획을 담고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천지연폭포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서귀포의 가을을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가 새롭게 변화, 한층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읍면동 중심으로 운영되던 퍼레이드는 올해부터 개인과 가족, 동호회, 기업, 관광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퍼레이드로 확대된다.특히
충남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9돌 한글날을 맞아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한글날 기념식을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과 함께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라는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 △한글사랑 유공 교원과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산출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하나은행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간의 데이터 교류, 네트워크 확대 등 국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우선, 하나은행은 기업 손님 대출상담 과정에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진행 여부를 빠르게 피드백 해주는 ‘신속 사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광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특히 첨단 기술이 접목된 ‘양궁 슈팅 로봇’이 공식 무대에 첫선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현장의 생생함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수들은 남녀 개인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경기도가 10월 문을 여는 경기도서관의 초대 관장으로 윤명희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 연구교수를 임명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윤명희 신임 경기도서관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윤명희 교수는 경기도서관의 첫 번째 관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4년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시작한 윤명희 교수는 30년 이상 도서관 분야 근무를 통해 도서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최근까지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에서 광역대표도서관 연구를 진행하는 등 경기도서관 초대 도
영등포구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하고 기부금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고 연말정산 시 최대 10만 원 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최근 구는 관내에 기반을 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선정하고 7개 품목을 추가했다. 추가된 품목은 100% 수작업 방짜유기 제품 ▲수저세트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주차장 개방 시설은 ▲ 학교 6곳 186면 ▲ 공영주차장 7곳 360면 ▲ 공공기관 9곳 394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2곳 712면, 총 34곳 1,652면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곡성군은 9월 29일 오전 10시, 군청 앞 광장과 곡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곡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 직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곡성군 새마을회와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 등 지역 환경단체도 함께했다.참석자들은 군청 앞 광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가진 뒤, 부서별 담당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과 도로변 청결활동을 중심으로 곡성읍
영암군이 군민과 귀성객 등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0월 3~9일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하루 10~15명, 9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대책반은, 종합상황실에서 분야별 추진대책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다.먼저, 지역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반은 물가동향 관리에 나서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물가안정 현장 활동 지원을 실시한다.요금 과다 인상, 담합행위, 계량 위반 등 소비자 피해 발생에도 신속 대응한다.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