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 학인한다.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변경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