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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도시숲 가꾸기 활동 펼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9월30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국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직원들은 청사 주변과 도시숲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진화차를 활용해 편의시설 주변을 물청소하는 등 다양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산불진화차가 단순히 화재 진압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생활 환경 개선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수원국유림관리소 양두영 주무관은 “깨...
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수목원 내 어린이정원에 위치한 지오돔에서 9월30일부터 2026년 3월29일까지 체험형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형 전시는 ‘이야기를 품은 식물들, 국립수목원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고자 기획되었다.관람객들은 본 전시에서 우리나라 전래 동화, 동요, 구전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 나타난 식물 6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목판틀을 활용한 식물 탁본, 이야기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거리도 마련돼 있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전시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5월30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불피해지역 임산물 할인 기획전’을 진행했다.이번 기획전은 산마늘, 오미자, 도라지청, 표고버섯 등 15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임산물은 네이버+스토어 내 ‘나란히가게’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5천만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여, 피해 임업인의 경제적 회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서구 책 축제’에 참가해 현대 산림문학 도서를 이용한 독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서로 더 가까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독서를 장려하고 주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체험 부스는 민간산림복지전문업체 ‘숲깨비’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야 나무야’를 활용한 동화구연 △독서 무드등 만들기 △현대 산림문학 100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9월27일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숲에서 열리는 ‘제20회 광릉숲축제’ 현장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대표 규제혁신 사례를 쉽게 소개하고, 생활 속 불편 및 개선 요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현장지원센터에서는 △규제혁신 안내물 배포 △현장 상담 및 건의 접수 △정책 설문 등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렇게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제도개선 과제로 연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현장에서
소나무와 비슷한 무늬를 띄나, 브라운 색상과 나이테가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이전부터 일본과 미국에서는 식목을 하고 있는 수종이기에 다양한 사이즈와 선택의 폭이 넓다. 건조가 쉬우며, 가벼워 대중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수종이다. /나무신문 원산지 특성명칭▷삼나무학명▷Cryptomeria Japonica분류▷낙우송과원산지▷미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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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분석 및 트러블슈팅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레그로패킷은 유럽에서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알레그로패킷은 국내에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강점으로 존재감을 높이며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알레그로패킷의 네트워크 분석 솔루션은 인메모리 특화 아키텍처를 강점으로 1초 단위의 실시간 트래픽 분석은 물론 트러블슈팅에 최적화된 다양한 데이터 및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일 “AI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이 유라시아 철도와 결합하면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협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런 첨단기술을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과 결합하여 ‘21세기판 디지털 실크로드, 평화경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2일 경기도 의왕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추계학술세미나에서 “AI·블록체인·디지털 자산이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시대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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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지난 2일, 보건소 강당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복지 시대를 열었다.이날 개소식은 현장 참석자 40여 명과 함께 옹진군 관내 73개 경로당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연결되어, 전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건강, 여가, 학습을 아우르는 복지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 비대면 건강 관리 솔루션 ▲ IoT 기반 안전 시스템 ▲ 양방향 화상시스템 및 대화면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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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도비를 분담하기로 결정하면서 남해군의 시범지역 선정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었다.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농어촌 소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5극 3특’ 정책 추진으로 경남지역에서 낙후한 서부경남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김경수 위원장은 2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지역과 수도권의 공존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에서 이같이 설
홍종오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2일 오전 대구를 찾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뜻을 기렸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9...
10시간전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국가는 우리 뿐이다. 개국절이 아니라 개천절이다. 하늘의 뜻을 펼치는 것이 시와 종을 이룬다. 시천례가 개천절, 귀천례가 어천절이다. 개천절과 어천절을 통해 하늘이 인간과 끊임없이 교감하는 뫼비우스의 띠가 이뤄진다. 개천은 개지하고 개인하는 열림인 셈이다. 하늘의 질서를 땅에, 하늘의 규범을 인간에 심는 것이 곧 개천이다.대종교 신자 육당 최남선이 유추했다. “팔관회 고음으로 ‘밝안애’는 대개 ‘밝’을 ‘연’ 날이거나 혹 ‘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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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19시간전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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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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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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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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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불법 사금융 피해자 1년 새 24배 폭증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연 6만%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사채조직이 지난 11일 경찰에 붙잡히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미등록 대부업체와 고금리 대출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29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법 위반 피해자 수는 1만6144명으로 2023년보다 1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 피해자가 1만166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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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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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추석 연휴 근무 보건소.약국 현장 방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일주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오전 제주시 서부보건소, 한림읍 소재 공공 심야약국, 제주서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먼저 서부보건소를 찾은 오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림읍 현재약국을 방문했다. 이곳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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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존엄 김현지 논란 커지자 무리한 체포로 여론을 덮으려 한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3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에 대해 “절대 존엄 김현지를 추석 밥상에서 내리고 이 전 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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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재단, 거버넌스 투표 대신하는 AI '디지털 트윈' 개발 중
니어 재단이 AI 기반 '디지털 트윈'을 개발해 탈중앙화 자율조직 내 거버넌스 투표를 대신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 보도했다.DAO에서 낮은 투표 참여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AI가 사용자 선호를 학습해 자동으로 투표하는 방식이다.니어 파운데이션은 AI 기반 거버넌스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투표 과정을 수학적 문제로 전환해 즉각적인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사용자는 AI에게 자신이 가진 정책 선호도를 학습시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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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선거구 110명 출마 준비 "추석 민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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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출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현역과 전직, 정치 신인까지 다양한 후보군이 출마 채비를 서두르면서 선거전은 조기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까지 자천타천 거론되는 출마 예정자는 110여 명으로 집계됐다. 【편집자 주】▲일도1·이도1·건입동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한권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현봉철 전 제주일보 기자가 출마를 고심 중이다. 둘 다 언론인 출신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경선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박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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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노소영 이혼 사건 大判 임박, 삼성생명 유배당 건에도 영향 막대
삼성생명을 금융감독원이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크게 관련없어 보이는 SK그룹 관련 사건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 일각의 전문가들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3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현재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일탈회계의 정리 필요성, 아울러 유배당 보험상품 가입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