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사라오름을 예약 없이 탐방할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운영 구간을 조정해 진달래밭과 삼각봉 이하 구간은 예약 없이 탐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이번 구간 조정으로 도민과 탐방객들은 탐방예약 없이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관음사에서 삼각봉까지는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됐다.다만, 성판악 탐방로는 진달래밭부터 백록담, 관음사 탐방로는 삼각봉부터 백록담까지 탐방할 경우는 기존처럼 예약을 통해 탐방해야 한다.한라산 탐방예약제는 2021년 1월부터 성판악과 관음사(...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건입동 소재 뽀글뽀글찌개와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복지자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업체인 ‘뽀글뽀글찌개’에서 사랑의 손길을 담은 맛있는 식사를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 및 중장년층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로 하는 사항으로 매월 1회에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건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제주시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사무소가 후원하는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열린다.와흘리는 제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밭담과 이모작하는 메밀을 소재로 매해 봄·가을에 축제를 여는데,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메밀꽃이 만개한 들판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흘산 메밀을 활용한 직판장과 더불어, 메밀 음식과 제주 먹거리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3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1일 제주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차질이 빚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74편, 도착편 70편 등 140여편이 지연 운항됐다.특히 부산과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결항도 이어졌다.이날 오후 2시 50분 제주를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538편이 결항하는 등 출발편 12편, 도착편 8편 등 20편이 결항됐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오는 7월1일로 취임 3년을 맞는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에서는 오 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가 눈길을 끈다.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오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은 25.0%에 그쳤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 비율은 54.5%로 높게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18.2%, '모르겠다'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로부터 뮤지컬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7일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는 ‘어쩌면 해피엔딩’을 2024-2025 시즌 최고의 뮤지컬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89회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어워즈에서 이 작품은 첫 번째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으며
금호건설은 오산세교2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오산 세교 아테라'를 6월 분양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세교2지구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선뵐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
CJ제일제당이 7일 새 식품사업부문 대표로 그레고리 옙 식품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그레고리 옙 신임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맥코믹, 펩시코 등 세계 유수의 식음료 기업과 미국 IFF 연구개발 센터까지 두루 경험한 30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식품 전문가다.CJ가 지난 2023년 10월 영입해 그동안 식품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옙 신임 대표의 글로벌 전문성은 CJ제일제당이 추진하는 글로벌전략제품 대형화, 해외 신영토 확장, 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가정의 달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간 열린 행사에는 총 6700여 명이 방문했다.가정의 달 맞이 행사는 기존 진행하는 1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의 특별 개방과 더불어, △화재탈출 에어바운스 △물풍선 던지기 △물소화기체험 △119 구조견 퍼포먼스 및 기념사진 촬영 △보물찾기 △ 3개 소방차량 전시 등 4개 분야 총 23개 체험을 진행했다.화재탈출 소방차 모형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를 비롯해 소
사천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한다고 7일 밝혔다.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제도협의, 조례 제정 등의 사전 작업을 거쳤다.올해 상반기 교통복지카드 제작과 교통카드복지시스템 개발에 이어 5월 7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은 대중교통비를 무료화하게 된 것.대상 나이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세부터 18세까지이며,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은 나이 제한 없이 대상자에 포함된다.지난 4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그룹-IB는 ‘2025 프로스트 앤 설리반 CTI 기술 혁신 리더십 상’을 수상하며, 사이버 융합, AI, 보안 기능 통합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프로스트 앤 설리반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룹-IB는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활용 사례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에서 가장 높은 R&D
인천 서구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 관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할 서구 측 명칭 안을 결정하기 위해 구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연결지인 서구와 중구에 각 2건씩 명칭 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는 4.68km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을 잇는 두 번째 교량이다.건설사업 초기부터 서구 주민은 ▲기존 제1연륙교로 인근 영종대교가 있다는 점 ▲청라 주민이 건설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한 점 ▲주탑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고지혈증 치료약으로 많이 쓰이는 스타틴이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세포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염, 지방간 등 간질환을 오랜기간 앓아온 환자들에게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종기 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레이먼드 정 교수 연구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천월사가 2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천월사는 지난 3월 경북 산불 발생 소식을 듣고 신도들과 3040희망사다리클럽에 협조를 요청하여 산불 이재민을 위한 의류 약 1.5톤을 모았으며, 문무대왕면 직원들과 함께 분류작업 후 4월 6일 영덕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천월사 정
강남구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충 증가에 대응해, 주민 참여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방역 체계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강남구의 해충 방역 민원은 2022년 1,783건에서 2023년 1,893건, 2024년에는 1,962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기후변화로 모기가 출현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길어짐에 따라, 주민들의 해충방역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다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 70명
강동구는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한 신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최근 지하철 역사와 대형병원 등 총 12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구는 지하철 역사 7개소와 대형병원 3개소, 행정기관 2개소에 있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 설치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새로 설치된 신형 무인
서울 도봉구가 올 한 해 100개의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구는 올해 안심, 동행, 배움, 도약, 발굴 크게 5개 분야로 나누고 생애주기와 사회 약자를 아우르는 100개 사업을 추진한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22년 59개, 2023년 70개, 2024년 82개로 사업을 계속 늘려왔다.그 성과는 입증됐다.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 지역사회조사‘에서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항목 2개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1, 2위를 차지했다.구는 끊임없이 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서초구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옥외광고물은 골목 상권, 전통시장, 거리 상점 등 업체의 정보를 제공하는 주요한 광고 수단이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낙하나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을 맞아 강풍과 호우가 잦아지며 간판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꼼꼼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려는 취지다.구는 현재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순찰을 돌며 위험 요소가 있는 광고물을 사전에 확인하
서울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더불어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 마련을 위해 ‘양방향 충·방전’ 기능을 갖춘 전기차 도입을 위한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