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들이 가을 농촌의 멋과 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2025년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일정으로 구성돼 관내 체험농가와 농가맛집을 방문하며 꽃차 만들기, 전통 고추장 담그기, 로컬푸드 직매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농촌체험은 오는 10월 21일과 23일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총 8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