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는 2025년 4월 30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북면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보육시설인 ‘꿈이있는마을’을 방문하고, 사랑의 물품 나눔 및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포천도시공사 사회공헌 조직인 ‘포천사랑봉사단’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포천도시공사는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꿈이있는마을’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설 명절, 어린이날, 추석 등 연중 주요 시기에 정기적인 생필품...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일 군민과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우로 인해 기념식 장소를 실외에서 실내로 변경하며 치러졌지만 14개 읍면의 군민들과 재경향우회 등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해남의 미래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해남최대 국책기관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까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
델 테크놀로지스가 AMD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인 '델 프로 노트북'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 PC를 제공하기 위해 인텔, AMD,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델 프로 노트북은 최대 50 TOPS를 지원하는 AMD 차세대 APU를 탑재한 델의 첫 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뒤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하는 모습이 다음 주 공개된다.서울고등법원은 8일 “오는 12일 열리는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입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법원 측은 이번 조치가 청사 주변 질서 유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판기일마다 청사 주변에서 여러 상황이 발생해왔다”며 “이를 고려해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고법장이 최종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황성훈 구리지역세무사회장가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부터 ‘치안봉사 감사장’을 받았다.황성훈 세무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북부경찰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북부 재향경우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다양한 치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구리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 세무사는 지역의 등산로 순찰, 표지판 정비, 둘레길 지킴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범죄예방 및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어버이날인 8일, 춘천시 신북읍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열린 시니어웰라이프 프로그램 ‘버스타고 숲체원가자’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춘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숲체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춘천숲체원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따뜻한 감사를 전했다.‘버스타고 숲체원가자’는 춘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복지 프로그램으로, 봄·여름철 17회, 가을철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저속노화 건
2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 새빗켐이 이승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한다.8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기존 박민규 대표의 사임에 따라 같은 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승진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이승진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LG화학 테크센터 연구과장을 시작으로 듀폰 이사, 삼성정밀화학, SK케미칼 상무 등을 거쳐 생고뱅코리아와 롯데비피화학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최근까지는 CJ제일제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화학·소재 기업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새빗켐은 이번 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가파도에서 현장위원회를 개최했다.제2기 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현장위원회는 도서지역의 특수한 치안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가파도치안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이어 가파리 마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서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서는 가파도치안센터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1인 근무체제로 인한 상황대처의 어려움과 인력 충원의 시급
인천 검단신도시 주거단지 내 대형물류단지 건립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검단 대형물류단지 건립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시, 인천시 서구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검단 물류유통 3부지는 당초 주거·공원용지로 계획했으나 2015년 10월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물류유통 부지로 전환했다.LH는 2022년 인천시 서구 당하동 1333번지 일원 6만6064㎡ 부지에 지상 8층 규모 물류창고를
조훈현과 이창호의 사제 대결을 소재로 한 영화 에는 두 기사가 백 돌로만 착점하며 복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바둑이 반복 학습에 따른 기억력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바둑은 가로·세로 19줄, 361개의 점에 돌을 놓아 집이 많은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바둑판에 나타날 수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KT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KT는 AI 마스터 브랜드 ‘K intelligence’를 주제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적 AI 기술을 선보인다. KT의 전시부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이 담긴 ‘한옥 마당’ 콘셉트다. 한옥 기와 지붕을 형상화한 입구와 대형 전광판의 AI 유채꽃 풍경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한옥 마당은 △K intelligence △어울림 마당 △기업 마당 △연구 마당 △배움 마당 △상생 마당 △놀이 마당 △즐거움 마당 8가지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가 12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선고 결과가 이 후보 대선 행보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2021년 8월2일 서울 한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LED 경관조명 및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개발·제조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레드원코리아가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68회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LED 조명 기술과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레드원코리아는 이창원 대표
낙석과 탐방로 공사 등으로 2년째 출입이 금지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천연기념물인 제주 만장굴이 내년 초에나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8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만장굴 재개방 시점이 애초 올해 7월에서 가을 중으로 연기됐다가 다시 내년 초쯤으로 미뤄질 전망이다.만장굴에서는 2023년 1월과 12월 낙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2월 29일부터 출입이 통제됐고, 낙석 예방 조치와 함께 내부 보수 공사, 탐방로 정비 공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조사 결과 겨울철 동굴 내부 온도 변화에 취약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나 놀이시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수련시설이 외면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청소년수련원을 무료 예식장으로 개방하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8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모두 4곳이지만 3곳은 운영을 중단했다.구좌읍 비자림청소년수련원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문을 닫았다.명도암유스호스텔과 봉개동 제주시 청소년야영장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7월부터 운영을 중단한 이래 휴업에 들어갔다.한림읍 소재 제주청소년수련원은 내년 8월 위탁계약이 종료된다.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