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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 발전 40, 도전 40' 현장(양돈) / 경기도 안성 민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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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기 급여량 · 횟수 최대화 목표 실현…모돈회전율 향상 후보돈 체중관리 ‘2산 증후군’ 없애…생산성 상위10% ‘우뚝’ 양돈산업의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고 있다. 하지만생산성 상위 30%에 속한 농가들은 예외가 될 것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이는 찾아보기 어렵다. 성적만 유지된다면 미래도 보장돼 있다는 의미다. 이들 농가 대부분 환...
30년 동물약품 업계에서 활약해 온 안용주 수의사가 대학 강단에 선다. 안 수의사는 지난 9월 1일자로 경기 안산에 있는 신안산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안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나왔다. 이후 한국조에티스, 씨티씨바이오, 고려비엔피 등 동물약품 업계에서 30년 가량 근무하며, 제품개발, 마케팅, 수출 등에서 동물
부경양돈농협의 대표 브랜드 ‘포크밸리’ 한돈이 약 3천98억 원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는 2019년 886억 원에서 3.5배 성장한 수치로, 포크밸리가 단순한 한돈 브랜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돈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는 산업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재무성과와 브랜드파워 소비자 조사를
7종 선진화 항목 추가...2027년부터 GMP 적합판정제 시행 업계, 막대 투자비용에 제조 포기할 수도...인력·예산 지원해야 지난 2004년 도입 이후 한번도 바뀌지 않은 동물약품 GMP. 20여년 사이 소비자 눈높이, 생산품목, 수출, 경쟁력 등 동물약품 산업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 새로운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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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에 나선 3명의 후보자 모두 현행 동물복지 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한돈협회의 새로운 집행부 역시 오는 2030년부터 스톨사육 금지를 예고한 정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구경본·이기홍·한동윤 후보는 지난 9월 26일 경기지역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
한국양봉협회 무주군지부는 지난 9월 25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59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벌꿀 판매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송재철
6시간전
EFL 공법으로 품질·신선도 압도적…8월 누적 7천650만개 돌파 A2원유 생산 확대…키즈·시니어용 등 맞춤형 제품 다변화 추진 수입 우유 무관세 시대가 임박하면서 유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단백질과 기능성 음료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거나 베이커리․ 커피․아이스크림 등 신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강원운동본부가 10월 1일, 춘천시 성림초등학교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프리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등굣길에 진행된 캠페인에는 강삼영, 권오덕, 윤한숙 스프 강원운동본부 공동대표와 회원, 이정우 성림초 학부모회장과 학부모, 성림초 생활안전부장 교사와 나유경 시의원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스프 강원운동본부의 대외 홍보 활동으로,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캠페인은 “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시행 주체를 ‘지방보조사업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공항소음 방지 및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건의는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가 지난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문대림 국회의원과 면담하면서 전달한 것으로, 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협의회가 건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공항소음방지법 제18조에 규정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과 주식회사 청춘목공소는 9월30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복지와 목공 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림과 목공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와 목공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목공을 테마로 한 숲여행 상품 공동 개발 △목공 관련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 1차 회의에서, 미국이 전자여행허가로 입국한 경우에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기업의 활동 수요에 따라 B-1 비자로 가능한 활동을 명확히 했다"며 "미국 측은 장비 설치, 점검, 보수 등 활동을 B-1 비자 및 ESTA로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
제주테크노파크는 1일 제주벤처마루 9층 회의실에서 6명의 신규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신규직원은 지난 6월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에 따른 채용이다. 제주TP는 기업육성과 바이오, IT 분야, 우주항공, 경영지원 등 제주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역인재 10명을 모집했다.그 결과 기업육성을 위한 사업기획을 비롯해 용암해수 활용과 생산장비 운영, 빅데이터센터와 관련한 미래신산업, 경영지원 분야에서 6명이 채용됐다. 현재 제주TP는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산
포천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주관 2025년 제14회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포천시는 종합청렴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보조금 분야에서 사전예방, 집행, 점검, 환류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친
‘부산대 밀양캠퍼스 정상화 촉구’ 시민결의대회 이후 밀양시의 학제개편안 철회 요구가 더 강경해졌다.‘밀양캠퍼스 학과 폐지·이전 계획 즉각 철회’와 ‘밀양대-부산대 통합 당시 약속 이행’ 요구가 전면에 내세워졌다.밀양시 관계자는 “9월 26일 시민결의대회를 통해 부산대의 밀양캠퍼스 축소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과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예우리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두 클럽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빵, 과자, 음료 등 먹거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포항강남RC 배성원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포항일월RC 김영 회장 또한 “회원들과 함께
배우 이레가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전에 없던 매력을 발산하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목받아온 그녀가 이번에는 '만능 알바생' 이시온 역을 통해 한층 더 탄탄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레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1 '만능 알바생' 이시온, 과거 서사에서 보인 세밀한 감정극 중 '만능 알바생'으로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인 시온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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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의 노래와 춤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전하는 「2025 실향민 돈돌라리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3일 강화군 교동면 파머스마켓 광장에서 열린다.축제는 속초와 강화 교동의 실향민 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속초 실향민들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강화 교동 실향민들은 같은 공간에서 축제를 함께 나누고 교류한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내온 두 지역 실향민들의 만남은, 동쪽과 서쪽이 하나 되어 화합을 이루는 상징적 순간을 연출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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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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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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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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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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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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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노동자 총파업···연휴 앞두고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인천·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 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첫날인 이날은 환경미화, 교통 관리, 소방, 기계시설 관리, 터미널 운영 직군 인력 등 20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당장 항공기 지연 등에 차질은 없었지만 파업 장기화 시 혼란이 예상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발층 야외 도로에서 총파업 사전대회를 열었다. 머리에 '투쟁'이라 적힌 빨간 띠를 두른 노동자 약 500명이 참석해 4조 2교대 근무와 인력 충원, 자회사 직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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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2025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본부 현안과제 해결에 있어 원전소통위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소통방안을 고민하며, 지역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고리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기장군 원전정책과 백은실 과장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사외위원은 고리본부 원전소통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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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커피박 자원순환으로 ESG 경영실천 나선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달 30일 김천 본사에서 ㈜디앤에스에코와 'ESG 실천 및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커피박은 커피 원두에서 추출 후 남은 부산물로서 국내에서 매년 15만 톤 이상 발생하며 대부분 매립·소각 처리돼 환경 부담을 키우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사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수십 톤 규모의 커피박을 별도로 분리배출하고 디앤에스에코가 이를 수거해 친환경 고형연료로 재가공함으로써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경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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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클라우드 확보 박차…코어위브에 142억달러 투자
메타가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체 코어위브와 14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6년간 유지되며, 203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지난달 30일 실리콘앵글은 이번 계약이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체결됐다고 전했다. 코어위브는 1년 전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AI 업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코어위브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한 AI 컴퓨팅 리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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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급행철도 'Bu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첫 발을 뗐다. 부산시는 1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