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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 기념 2025 세계유산축전 7월 4일 개막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7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축전 전 행사로 7월 3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해외 자매결연지역 등 7개국 세계유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국제보호지역’,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세션으로 진행된다.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실경공연은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일출봉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제주 국가유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6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강태석: 열정의 보헤미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강태석은 1960년대 제주미술계에서 주목할만한 화가로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기만의 조형세계의 구축해나갔다.제주 시절에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조들을 수용하고 실험해나가면서 당시 구상 회화가 대세였던 제주 화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화실 ‘아뜨리에 1964’를 열어 제주 최초의 학생 미술 동인인 ‘귤’을 비롯한 여러 미술학도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1960년대 제주 학생 미술 전개에
이호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제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 회원, 지역주민 300여명을 모시고 민속보존회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호동 생활SOC 복합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청사 신축이 있기 전 기존 이호동 청사 건물은 1988년 준공되어 약 37년간 사용되어 왔으나 건물 노후 및 협소로 인한 불편으로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청사신축을 추진, 2년여의 공사 끝에 생활 SOC 복합센터를 개청하게 됐다.이호동 생활SOC 복합센터는 1층에는 민원실, 동민사랑방, 2층에는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 지하에는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축제의 공간인‘서귀포시 문화광장’을 올해 12월까지 조성완료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서귀포시 문화광장은 총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시민문화홀 및 도시숲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지하 주차장 및 시민문화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였으며, 올해 6월까지 지하 주차장 진출입로 연결 공사를 마무리해 지하 주차장을 개방하고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현재 남은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18일 조천읍 소재 ‘북촌동굴’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작업에서는 입구 주변 수목을 뒤덮은 덩굴식물을 제거하고, 보호 울타리의 잠금장치에 방청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입로 일대의 제초 작업도 함께 실시했다.이는 자연유산과 그 주변이 본연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수행하는 자연유산 돌봄 활동의 ‘일상관리’ 항목에 해당한다. 한편,‘북촌동굴’은 내부에 용암이 공처럼 굳은 용암구, 바닥
서귀포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발달장애인 행동이해교육’을 7월 10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행동 특성과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첫 회차인 6월 19일 교육에는 거주시설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 행동발달 전문 치료사인 이나연 강사의 진행으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산 농림축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6개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2025년 수출기업 통합조직 수출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도내 농림축수산식품 수출기업 5개사 이상이 모인 법인이나 자율협의체를 구성하면 공동마케팅을 지원해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26개 수출기업이 5개 통합조직을 자율적으로 구성했으며, 수출컨설팅, 현지 시장조사, 해외판촉 등 15개 지원항목 중에서 선택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5월에는 제주 청정 프리미엄 이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미국의 이란 공격 등 국제정세와 관련해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지 우리 국민들의 안전 대책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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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6월23일 양평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를 열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산림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일반 국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진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올해 산불 발생 현황을 진단하고, 우수 대응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산불 예방·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봄철에는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북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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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주축구회가 제주도내 최강의 동호인 축구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신제주축구회는 지난 22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60대부와 40대부 결승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60대부는 대회 6연패를, 40대부는 2연패를 달성했다.신제주축구회 60대부는 결승전에서 삼양축구회를 4-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신제주축구회 40대부도 이날 결승전에서 JS어울림을 상대로 고영섭, 임경필, 김강훈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50대부 우승은 일출축구회가 차
스타벅스코리아가 개인용 다회용 백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스타벅스코리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MD 상품 구매 시 일회용 쇼핑백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게 ‘우유팩 업사이클링 노트’를 매장별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노트는 2024년 10월부터 대전지역 58개 매장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재생원료로 활용해 제작됐다. 재생종이 중 약 30%가 회수된 우유팩으로 구성됐으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친환경 소비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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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정책 기획 및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 역량강화 특강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체험 ▲청년자율예산제 교육 및 분과별 정책 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 격려를 위해 지난 19일 대경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지난해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대구·경북 글로벌 강소기업 14개 사에 대한 ‘2025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한 결정에 반발이 나오고 있다. 송 장관이 윤석열 정부 아래서 반농 정책을 펼쳤다는 게 이유다.진보당 경남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을 향해 송 장관의 유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 납득할 수 없는 결
이재명 정부 출범 뒤로 상승세를 보이며 3년6개월 만에 3000포인트를 찍은 코스피가 중동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3000대를 사수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고,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하는 등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
화제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황홀한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 거대한 극장 전체를 아우르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안겨준다.스마일게이트RPG는 내달 6일까지 2주간 '로스트아크'의 론칭 후 첫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 여정'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다.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를 주제로, '로스트아크'가 지난 7년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 동안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서사
장맛비가 23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시 전국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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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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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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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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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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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구부문 8년 연속 1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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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노동노서고분군 고유제’ 성료
경주 중부동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26회 노동노서고분군 고유제’가 지난 22일 노동노서고분군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부동 통합을 앞두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고유제와 함께 추억 사진전, 화합 윷놀이,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 후에는 환경 정비 활동도 이루어져 주민들의 지역 사랑을 확인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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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 ‘D.D.C(Digital Detox Camp) 캠프’ 첫발!
구미경찰서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스마트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6월 22일 도리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유관기관과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관내 도박 위험군 및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9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버 도박과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예방을 넘어 자기 돌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회복 중심 접근 방식이 적용됐다. 참가자들은 솔숲 걷기, 향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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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재점검
경주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진행하는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논의 됐다. 또 다음달 초 열리는 언론인 간담회 추진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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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전국 어르신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21~22일 영덕군 내 4개 축구장에서 성료됐다.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공동 주최·주관의 이번 대회엔 60대부 15개 팀, 70대부 10개 팀이 참가해 60대부는 대구로얄 우승, 경남마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70대부는 경기남부과 경남마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3·25 대형 산불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가족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영덕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피해 극복이 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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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찾아가는 농업노무 교육 ‘노무랑 농부랑’ 전국 운영…노동법 상담까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밀착형 노무 교육 프로그램 ‘노무랑 농부랑’을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인노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본 사업은 농가가 근로자를 채용하거나 활용하는 과정에서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권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전문 강연과 함께 1:1 맞춤형 상담이 병행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실무적인 질문에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