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금보다 실버를 사랑해孝’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경로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재가 어르신과 일반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7일에는 재가 어르신 70명에게 도시락과 함께 카네이션, 떡, 개관 25주년 기념품, 마스크, 부경식품이 후원한 과일을 담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세실로250 후원...
춘천시가 관광객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AI 키오스크와 관광 포토부스를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설치 장소는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 안내 공간인 ‘트래블 아일랜드’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성별, 연령대, 취향, 소비 성향 등 객관적인 관광 데이터를 수집해,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관광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키오스크는 ‘1인 1문항’ 방식의 간편 설문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 관광정책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또한 관광 포토부스를 도입해 방문객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4일, 강릉 경포해변 및 아리바우길 9코스 일원에서 '2025년 경포 트레일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내 ‘달리기 좋은 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올림픽 레거시권 지역과 관광지를 홍보하여 대규모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포 트레일런은 산악달리기와 지역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석양이 아름다운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달리기와 함께 공연, 포토존,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참가비는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
양양군이 안전한 출산환경 조성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저출산 문제 극복을 목표로 설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양양군 공공산후조리원은 2024년 5월 1일 개원하고 5월 24일 첫 산모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첫해 총 92명의 산모가 입소했다. 2025년 4월 말 현재까지 누적 142명의 산모가 이용하여 산후조리와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았다.이 중 양양군 거주 산모가 69명, 인근 속초, 인제, 고성 등의 산모가 73명에 달해, 지역을 초월한 산후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조리원은 7개
춘천시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오는 7일, 저소득층 대상 만성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동검진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중 40세부터 80세까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검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며, 검사 항목은 동맥경화 검사와 골다공증 검사로, 사전에 별도의 준비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 당일에는 검진 외에도 질병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손씻기 체험
횡성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일정 소득요건을 갖춘 청년 가입자가 매월 10~50만 원을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가입대상은 만19세~34세의 일하는 청년으로, 기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은 15세부터 39세까지 신청 가능하다.소득은 지난 4월을 기준으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아동보호전문기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원주시 양육자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3 ‘행복한 부모, 함께 자라는 아이’를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2023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총 25,739건으로, 이 중 85.9%는 부모에 의한 학대, 82.9%는 가정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 사례관리 성과 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
울산남구가족센터 이용희 센터장이 가족정책 추진과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5월 8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이용희 센터장은 평등한 가족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과 헌신을 높이 평가받았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미소를 만드는 가족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복지와 건강성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부모역할지원, 취약·위기가정 맞춤서비스인
스튜디오비사이드가 '카운터사이드'의 유저 간 대결 콘텐츠의 규모를 글로벌로 확대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최근 서브컬처 수집형 RPG '카운터사이드'에서 서버 간 경계를 허무는 대결 콘텐츠 '스쿼드 토너먼트 더 월드'를 도입, 적용하기 시작했다.이 작품은 최대 8개 캐릭터의 덱을 구성, 실시간으로 이를 배치하며 상대를 함락시키는 방식. 캐릭터의 구성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가 착용하는 장비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승부의 양상이 달라지며, 여기에 전투 상황에서의
폴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11비트 스튜디오는 '2024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정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경영 시뮬레이션 '프로스트펑크 2'의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로스트펑크 2를 구입한 전 세계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첫 번째 프로스트펑크 2 대형 업데이트는 플레이 경험을 한층 심화하는 신규 시스템을 비롯해, 한 차원 확장된 월드와 맵, 그리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반영을 요청해 왔던 각종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8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3% 감소한 수치다. 시장예상치 400억원대를 하회하는 성적이다.전체적으로 판매관리비 증가와 TV홈쇼핑
슈퍼스테이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등록 상장사 주식을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직접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오프닝 벨'을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프닝 벨은 중앙화 거래소 없이 블록체인 네이티브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인 거래와 실시간 정산을 지원한다.기존 래핑된 주식 토큰과 달리, 오프닝 벨은 SEC 등록 주식을 직접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로버트 레슈너 슈터스테이트 CEO는 "오프닝 벨을 통해 주식은 완전히 전송 가능하고
장흥군이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장흥군은 2025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 지자체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넥스트로컬’은 서울시 청년들이 수도권 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하는 지역 상생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경제와 청년 창업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서울시는 선발된 창업팀에 대해 지역 자원 조사를 위한 1인당 최대 100만 원, 사업화 단계에서 최대 2000만 원, 후속 창업 단계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이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을 받았다.'지속가능경영품질대상'은 기업 또는 공공기관 중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탁월한 성과를 낸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최근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차원에서 기획됐다. 공모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이다. 공모 분야는 짧은 영상,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로 구성된다.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물 사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난 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SSR 헌터는 ‘순백의 검희 차해인’이다. 수속성 파이터로 설계됐으며 ▲도약하며 주변의 적을 베는 ‘천공의 일격’ ▲공중에서 거대한 천공의
HJ중공업이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함께 고속상륙정 장비 국산화에 나선다.양사는 7일 고속상륙정 Batch-II 시뮬레이터 및 통합기관제어장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각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비 국산화를 공동 추진하며 국방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고속상륙정은 고압 공기를 활용해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수륙양용 공기부양선으로, 병력과 장비를 탑재한 채 최대 40노트로 기동하며 해군과 해병대의 초수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