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22일 의암류인석기념관 관일정에서 남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읍·면·동 순회 간담회의 첫 발을 뗐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남면 이장협의회,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대표들과 관천리, 박암리, 가정리, 발산리, 후동리, 추곡리, 한덕리 등 마을 주민들과 음료수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생활 현안을 나눴다.주민들은 무엇보다 안전과 교통 문제를 우선 과제로 꼽았다. 발산리 일부 구간의 보행 안전 문제와 후동리에서는 아침 특정시간대 혼잡을 빚는 마을버스에 대한 대형 차량 교체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관천...
인제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능보강사업’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기반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설비와 장비를 현대화해 농촌산업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 규모는 2개소 이내로 개소당 5천만~1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지난 14일, 베트남 호치민 White Palace에서 열린 'Univ. Star & MEGA-US EXPO'에서 베트남 사이공 이노베이션허브센터와 창업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원광대 창업지원단 ▲원광보건대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사업으로, 수중에 특화된 구조물인 어초를 설치하여 문어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군은 올해 현남면 남애1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형 인공어초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 생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또한 양양군은 앞으로도 수산 종자 방류사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아리샘터에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점의 공예품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 작품은 양말목, 마크라메, 타일, 자개, 한지 등 총 9개 분야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완성한 결과물로, 참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복지관 담당자는 “이번 ‘토탈공예’ 작품 전시회는
정선장학회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 신청 대상은 2025년 선발된 장학생 중 하반기 등록 학생으로, 고등학생 34명과 대학생 487명 등 총 521명이다.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장학금은 오는 9월 26일, 지급할 예정이다.장학금 신청은 정선장학회 사무국 또는 정선군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지휘관·전투원들에게 국가표창을 수여하며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벌였다.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눈물을 흘리며 전사자 초상을 어루만지고 유족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민 지도자의 모습을 부각했다.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수여식 연설에서 파병군의 승리가 "인민군의 위대한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국가존립과 발전에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거대한 공적"이며 "세계전쟁사의 사
호요버스는 22일 '붕괴3rd'에 8.4 버전 업데이트 '운명을 거스르는 별'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코랄리의 S급 슈트 '역명의 마룡 ·강림'을 추가했다. 이는 기계 속성으로, 공격 시 화염 원소 대미지와 함께 연소 효과를 부여한다.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제2부 9장 EX '여전히 반짝이는 별'과 버전 테마 이벤트 '집합 여름의 우정 낙원' 등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코스튬, 수정, 소스 프리즘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22일 국민의힘에 '내란당' 오명을 덮어씌우며 "국민의힘은 10번, 100번 해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통합진보당 해산 사유보다 10배, 100배 더 엄중하다는 것이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내란 특검의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점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은 내란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라고 공세를 시작했다
경기도 파주 파평면 소재 양돈장에서 신고된 ASF 의심축이 음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파평면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7월16일 53번째 ASF가 발생한 농장으로 부터 3km 거리인데다, 수일전부터 모돈 폐사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방역당국과양돈업계가 긴장하기도 했다. 하지
22일 오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됐다.결국 국민의힘 당 대표선거는 ‘반탄파’ 양자 대결이 성사됐다. 대선 패배 이후 당의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당원들의 선택은 혁신보다는 ‘결집’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0~21일 진행된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찬탄파로 분류된 조경태·안철수 후보는 낙마했다
몬스타주식회사가 쿠팡 로켓배송으로 진행되는 ‘가전·디지털 신학기 준비 페스타 브랜드관’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신학기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디지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몬스타기어의 인기 키보드뿐 아니라 마우스, PC 주변기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들이 대거 준비돼 눈길을 끈다.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주시지역 청소년쉼터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의 절차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3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국민의힘이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제6차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최고위원진을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신동욱, 김민수, 양향자, 김재원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우재준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으로 각각 당선됐다.선거 결과에 따르면 수석최고위원에 오른 신동욱 후보는 선거인단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일상에서 필수품이지만, 동시에 강력한 세균의 온상지이기도 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큼, 위생 관리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청소하면 오히려 기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올바른 청소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관련해 2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호주 세트럴퀸즐랜드대학교 미나 자르 박사를 인용해 스마트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청소하는 방법을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가정용 세정제나 일반 소독 티슈로 가볍게 닦으면 된
전남에서 최근 산업 재해로 인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역 산업 현장 1만2500여 개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8월말에서 늦어도 9월초까지 지역 각 분야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전수조사 대상 현장은 고위험제조업체 4,030개소, 산단 내 중소 혹은 중견기업 995개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춘천교육대학교 석우홀에서 '2025 강원 학생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건전하고 창의적인 표현 활동인 춤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일 뿐 아니라, 예술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책임과 소통을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안무를 구상하고 무대를 직접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스스로 성장하는 배움의 경험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