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가입자 신규 모집을 재개한 첫날 번호이동 시장에서 257명의 이용자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영업중단 행정지도 이후 약 두달만에 가입자 감소세가 꺾인 셈입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4일 번호이동 시장에서 5,447명의 가입자가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했습니다. 같은날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SK텔레콤 가입자는 5,190명으로, SK텔레콤은 257명의 순증을 기록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신한금융그룹은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약 58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숨겨진 자산을 찾아 가치를 높여주는 ‘파인드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의 후속 시리즈다. ‘고객 자산의 숨겨진 활용 기회를 찾아 안내함으로써 고객의 자산 가치를 높이는’ 포용금
속초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출산과 양육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다가서고 있다.◆ 신생아 위한 출산 축하 물품 지원 추진속초시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축하 물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속초시는 현재 출산 가정에 지급하는 첫째 아이 50만 원, 둘째 아이 70만 원, 셋째 아이 100만 원, 넷째 아이 200만 원의 출산장려금
우리나라의 반도로 이루어져 있는 국가로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해안은 지리적, 경제적, 생태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약 2400㎞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해안선은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를 제공하며, 해양 생태계의 복잡성과 풍부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해안가에 위치한 주요 항만 도시들은 해운 및 수출입 활동의 중심지로서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과 인천 울산 등 우리나라의 물류의 중심지들도 대부분 해안에 몰려있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하지만 우
서귀포시에 사는 홍경수.윤정호.강태호.고석배씨는 25일 서귀포행복나눔푸드마켓 푸드뱅크에 시설을 확장하는데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기탁한 5백만원은 협소한 센터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소규모 공사, 물품 구입 등에 쓰도록 지정 기탁하였다.서귀포시 푸드뱅크는 그동안 공간이 협소해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는 날에는 도로에까지 대기하기도 하고, 사회복무요원 등은 휴식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기탁금은 시설 확장 및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들은 이번 성금뿐만 아니라, 매년 1명당 10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동안 교육, 산업,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이천시립화장장 건립 결정 등 굵직한 정책이 시민들과 협력 속에서 결실을 맺었으며, 김경희 시장의 강한 리더십과 실행력이 빛을 발했다.이제 남은 1년, 이천시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를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고 있다.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정상에 서다수술 후 3년째 되던 해 둘레길이 완성되었다. 초기에는 2.3km의 거리 중 1km 정도 걸어갔었다. 왕복 2km 정도 걸었던 것인데, 그해 겨울 눈이 내린 어느날 아침, 계속 걷다 주변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둘레길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때의 감정은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수묵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경치는 나를 25년 전쯤으로 안내해주었다. 강원도 오대산 근처에서 팬션을 운영하던 친구를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온통 하얗게 눈 덮인 세상에 취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그 친구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전설, 마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하림이 26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하림치킨 시리즈’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조리 제품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개발에 있어 ‘맛’, ‘간편성’, ‘트렌디함’을 핵심으로 삼았으며,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한강식품이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축산 도매몰 ‘금천미트’에 국내산 100% 닭고기를 단독 공급한다. 한강식품은 최신 동물복지 도계시스템과 에어칠링 공정을 거친 국내산 닭고기를 절단육, 부분육, 통닭 등 다양한 형태로 금천미트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부가 최대 52만원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 중인 가운데,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국회의 제언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6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소관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대한산란계협회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토파즈홀에서 태국의 대표적 축산기업인 CP그룹과 간담회를 갖고 산란계 산업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P그룹 뤼쯔빈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CP그룹 측은 자사의 산란계농장 스마트팜 운영 사례와 관련 현장 시설에 대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