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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인생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과 25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4년 연속 생수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전했다.‘옥스팜 트레일워커’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참가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물과 생계를 위해 수십 킬로미터를 걷는 이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취지로 4인 1조 팀을 이뤄 38시간 이내에 100km를 완주한다.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극한의 도전을 통해 기부의 의미를...
제주시는 애조로의 시작 구간인 애월읍 구엄교차로 일대에 '기후대응 도시숲'이 조성된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미세먼지 발생원, 도심 내 고온 지역과 포장공간 등을 녹지로 전환하여 도시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규모 녹지공간이다.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흡착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도로경관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구엄교차로 도시숲은 국비와 도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인 팽나무 등 교목 17종 1139그루, 황
제주삼다수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리는 '제주의 선물 in 여주'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알리는 고객 체험 행사를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제주의 대표 특산품과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여 제주 고유의 감성을 전달하는 자리다.제주삼다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함은 물론, 오는 8월 개최 예정 골프대회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미리 알리고, 대회 참여 유도와 관심 확산을 위한 사전 붐업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급증하는 배달 문화 속에서 일회용기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제주에서 배달앱을 사용한 배달에 다회용기 이용 시스템이 도입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기 있는 주문, 배달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공공배달앱 먹깨비, 제주관광협회,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에는 오영훈 지사,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주형 ㈜먹깨비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는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나눔 골프 및 걷기대회를 진행하며 제남아동센터에 3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을 비롯해 제주후원회 조은덕 회장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제남아동센터에 차량구입비와 아동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화합하고 서귀포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에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의 인문학 강좌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서안나 시인을 초빙해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의 이론과 창작을 접목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창작 결과물은 공동 수필집으로 출간하여 강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제3회 귀리전통문화축제가 8일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포구 일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귀리전통문화축제’는 제주의 전통문화와 민속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하귀2리의 천년 공동체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축제는 8일 오전 9시 걸궁패를 선두로 하귀초등학교를 출발해 가문동포구로 들어오는 길놀이로 시작되며, 가문동포구에서 개막식을 치른 뒤 이후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이번 축제에는 △'가문동 아끈코지 원담역시' △'귀리 겉보리 농사 일소리'(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국내 대표 온라인서점이자 공연·도서 예매 플랫폼인 예스24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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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이달 10일 통합상담소 회의실에서 5개 유관 기관·단체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신속한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엔 더 미래, 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량 증가와 대기 중 확
한국남동발전이 5월 20~21일 산청에서 '자체감사활동 전략과제 연구 세미나'와 '청렴윤리 간담회'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백상원 상임감사위원과 자체감사기구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다.청렴윤리 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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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10일 대학본부에서 ‘AI 및 디지털 전환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AI 기술을 실무에 적극 적용하고, 대학에 특화된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UNIST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도구에서 생성형 AI를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UNIST는 대학 특성에 맞는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파운드리를 연동, 국내 최초로 자체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분기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자장사' 뭇매에 '깡통대출' 증가로 웃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특히 깡통대출로 불리는 무수익여신은 이자는커녕 원금도 회수하기 어려운 부실채권이라 은행 입장에선 처리 방안을
경북도는 11일 대구 EXCO에서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은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우재준 국회의원, 아슬란 M. 아스카르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차강 웁궁 자담바 주부산 몽골 영사 등을 비롯해 전기산업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그린뉴딜 시대에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 동력으로서 전기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전력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처음 개최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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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실업률이 6개월 만에 1%대로 떨어졌지만, 실질적인 고용 개선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겉으로는 고용지표가 나아진 것처럼 보이지만, 핵심 생산인구의 고용률 하락과 주요 산업 일자리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서다.11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5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40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1.7%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4.3%까지 치솟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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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는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확산 중인 ‘리박스쿨’과 관련해 현안질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 차관이 출석한 가운데,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의 교육부 자문위원 임명 경위, 늘봄학교의 조기 도입 배경, 늘봄교육연합회의 자격 요건 부족 문제, 그리고 리박스쿨의 역사왜곡 교육 실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는 불참했다.특히 여야 의원들은 리박스쿨이 추진 중인 역사 교육 내용이 극우적 시각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중등 학생에게 왜곡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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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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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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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 의원,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 아닌 책무”
중부뉴스통신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 의원은 5일 제4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남도정, 약자와의 동행은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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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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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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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포럼’…트럼프 2.0 시대, 경북·대한민국의 대응전략 모색 패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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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포럼이 ‘트럼프 2.0 시대 국제경제질서 변동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포럼은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 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현기 전 대구가톨릭대학교 기획협력부총장이 좌장을 맡고 안병윤 경국대학교 부총장, 이정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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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달리 李는 '실용적 한국 중심주의'…트럼프, 한국 존중하고 동맹국 중요성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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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임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달리 '한국 우선주의'를 중시하는 실용주의자이기 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동맹국으로서 존중하고 동맹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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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기업 협력으로 여는 보석란(금선련, 金线莲)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미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천연 유래 기능성 소재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보석란은 간 건강, 면역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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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앞둔 명태균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다 때려 잡아 넣어줄까?"
특검 수사를 앞두고 있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11일 "특검때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등등 20~30명 다 때려 잡아 넣어줄까?"라는 입장을 밝혔다. 명 씨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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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 큰 희망”… 시민과 함께한 멸종위기 곤충 복원
“시민의 손으로 되살리는 생태계… 멸종위기 곤충, 제주 자연에 날다”두점박이사슴벌레와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곤충 2종이 시민 80여 명의 손을 거쳐 제주 자연으로 돌아갔다. 공공기관과 시민, 연구기관이 함께한 이번 복원 활동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육지 일반인 80여 명 참여… 직접 방생하며 자연 회복의 의미 되새겨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두점박이사슴벌레와 애기뿔소똥구리를 제주 자연에 방사하는 행사가 지난 10일 제주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복원이라는 공공의 과제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