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재단은 주요 사업으로 먼저 ‘2025 넷마블 창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교 초등학생 5~6학년 약 17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 · 문화 교육 지원을 진행한다.또 인공지능 및 코딩 기술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지원, 넷마블 사옥 투어 및 넷마블 게임박물관 관...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일런트 힐 f'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호러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됐다.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를 비롯해 시나리오 작가 Ryukishi07 등이 참여해 아름답지만 섬뜩한 미학을 담아낸 서사로 새로운 심리적 공포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일러스트레이터 ‘케라’의 디자인과 원작의 작곡가 야마오카 아키라, 이나게 켄스케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이 어우러져 공포와 몰입감
버프스튜디오가 유료 다운로드 방식을 채택한 '서울 엑소시스트'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프스튜디오는 최근 '서울 엑소시스트 1111'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무료 다운로드 이후 상품을 결제하는 부분 유료화가 대세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는 마켓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다운로드가 가능한 방식으로 이 작품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도시에서 악귀들을 물리치는 엑소시스트의 여정을 그린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한국적인 배경과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가디스오더’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이 회사 주가가 신작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내일 ‘가디스오더’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하고, 이 회사가 서비스를 맡은 액션 RPG다.시장에선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모처럼의 신작을 통해 회사 주가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하고 있다. 6월 이후 이 회사 주가가 장기 침체 상황이기 때문이다.지난 6월 25일 장중
크래프톤은 지난 24일 무루간 인도 정보방송부 장관이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도 중앙정부 장관급 인사가 크래프톤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인도가 크래프톤의 핵심 전략 시장임을 재확인하고, 향후 정책적 협력과 사업적 시너지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무루간 장관은 법조인 출신으로 인도 사회 · 정치 전반에서 영향력을 넓혀왔으며, 현재 인도 정보방송부와 의회업무부 장관을 겸임하며 정책과 미디어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투자 등을 통
한빛소프트는 25일 온라인게임 '오디션' 자체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음악에 맞춰 키보드 입력 또는 리듬볼을 활용해 댄스를 선보이는 스타일리시 리듬댄스 게임이다. 지난 2004년 첫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5년 10월 한빛소프트 자체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 작품은 최신 K팝뿐 아니라 자체 제작 오리지널 음원도 수록하고 있다.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한 캐릭터 꾸미기 요소 등이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 회사는 올 11월 13일 정기점검 전까지 접속 보상으로 ▲10주년 기념 마크(무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는 연내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일곱 개의 대죄’ NFT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서비스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마브렉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 IP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9일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임무에 충실하라고 지시했다.법무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정 장관이 임 지검장에게 이런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임 지검장에게 ▲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바람직하지 않고, ▲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 일선 검찰청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응하고, 대국민서비스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 차원 전담 TF를 긴급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담 TF는 24시간 상주 체제로 운영되며, ▲서버 복구 이후 티베로 DBMS 정상 기동 여부 검증 ▲복구 데이터 손상 여부 점검 ▲기관별 맞춤형 복구 대책 마련 등을 수행한다.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국산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으로서 공공 시스템 안전과 안정적 운영을 책임지고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25일과 27일 이틀 동안 남구 거주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성교육 길잡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내 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자녀 부모, ▲만 6세~초등 3학년 자녀 부모로 구분해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Q&A 형식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별 성적 행동과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비, 도비, 시비가 투입된 지역 유일의 공공재활병원인 경북권역재활병원이 극심한 노동 조건 악화와 불투명한 임금 구조에 항의하며 10월 1일 파업을 예고했다. 장애인의 재활 치료를 책임지고 청년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설립 취지와 달리, 이 병원은 현재 전국 권역재활병원 중
경산시가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적극 행정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안동에서 경북도가 주관해 도내 89개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사례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시는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유럽에서 4곳의 힐링 스파&리조트를 운영하는 테르메그룹의 인천항 골든하버 투자가 본격화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송도G타워에서 테르메그룹코리아와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본협약 체결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스텔리안 야콥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기본협약에 따라 테르메그룹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 골든하버 부지 내 상업시설용지 2필지 9만9,941㎡에 유럽형 스파&리조트를 개발하는데 총사업비는 약 8,500억원으로
작은나눔봉사회는 추석을 맞아 제주시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지100개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김순섭 작은나눔봉사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전달받은 화장지 100개는 제주시 지역의 아동 청소년 돌봄기관 및 봉사단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추석을 앞둔 29일 부산 연제구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또한 금곡종합사회복지관, 우리집원,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등 관내 4개 복지시설에도 성금을 전달하며 매년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동운 청장은 “이번 위문이 작은 보탬이 돼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8월 산청지역 수해 복구 봉사와 성금 기탁, 전 직원의 자발적 기금으로 매월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와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환경일보·기후환경ESG협의체·국제교도협회·한번도ESG실천연대총연합이 주관한 ‘전국 릴레이 ESG 같이 줍깅’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현장에서는 전문 안전지도사가 심폐소
문경시의회는 9월 2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이어진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제2·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총 37건의
케이조선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약 14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자금 수요 증가로 인한 협력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근 신규 선박 수주와 생산성 향상에 따른 회사의 유동성 개선이 뒷받침됐다.케이조선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