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올해 두 차례 평가에서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체납액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부동산 공매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시는 대도시그룹에서 전 부분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시는 가상자산 압류·처분과 가택수색을...
삼성전자가 4일부터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한층 강화된 AI 기능을 지원하는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판매한다.삼성전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25년형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AI 가전=삼성' 공식을 강화한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원바디는 국내 최대 25kg 용량의 하단 세탁기와 22kg 용량의 상단 건조기가 하나로 결합된 제품으로, 빨래 양이 많거나 분리 세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가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김동일 시장은 ‘축제관광경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동일 시장은 민선 6기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시정을 이끌며, 보령머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고, 이를 중심으로 보령시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켜 왔다. 특히 2024년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6월 3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허정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책임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연구 방향과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작년에 이어 2회차에 접어든 허정미 의원의 다문화 연구단체는 2024년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시의회 2020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 구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대에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활동에는 김철민 위원장을 비롯해 강현태 부위원장, 이찬기, 민덕희, 김채경 위원 등 특위 위원 5명과 의회사무국, 여수시 섬박람회지원단 관계 공무원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위원회는 제주도청 우주모빌리티과를 방문해 도서지역 드론배송 상용화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SKT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다.4일 민관합동조사단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결과 발표 직후 긴급 이사회 등을 거쳐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유영상 CEO는 “SK텔레콤 모든 임직원은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객과 사회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은 침해사고로 인한 고
삼성전자서비스가 대외 기관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부문 1위를 연이어 수상하며 '서비스도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6일 산업정책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가전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가전제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 주는 사전점검, 체계적인 사후관리, 고객 맞춤형 케어 3단계 차별화 서비스가 가전제품 AS 부문 1위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서울 용산 합모참모본부에서 11일 제22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열렸다.이날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이 참석했다.3국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을 평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명수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회의가 3국을 순환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그 자체로 한미일 안보 협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인태지역 및 전 세계에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고, 역내
클로버게임즈는 내달 9일 '헤븐헬즈'의 제작발표회 '작전명 : 랑데부 포인트'를 갖고 주요 콘텐츠를 선보일예정이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이달 15일까지 전용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이날 제작발표회를 통해 작품의 핵심 플레이를 시연하고, 개발 디렉터와의 토크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단테의 '신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연옥의 세계를 구현한 서브컬처 RPG다.이 회사는 지난해 'AGF 2024'에 참가해 교실에서의 일대일 짝꿍을 체험하는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하고, 이 작품을 소개해 이목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의 남A, 남B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에서 김아현이 9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아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를 적어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다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2025년 7월 10일,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법’으로 명명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신탁 방식으로 자행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주거 회복과 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도록, 공공주택사업자인 LH가 신탁 피해주택을 우선 매입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정 의원은 “지난해에는 사전 예방을 위한 ‘신탁 전세사기 예방법’을 발의했고, 이번에
유한양행은 청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지난 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인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3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5주간, 매주 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위탁급식 전문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식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 ▲현장실습 및 채용 연계 ▲공동 연구 및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파종 준비와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서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은 인편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건전한 씨마늘의 사용 여부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바이러스 등 전년도 재배지에서 감염되었던 병해충이 다음 세대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토양 소독과 함께 병해가 없고 상처 없는 씨마늘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양관리가 미흡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60%대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관망세가 유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선 대패 뒤 리더십 붕괴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마저 민주당에 밀리며 10%대로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를 밑돈 것은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11월 3주차 이후 56개월 만이다.한국갤럽은 11일 이런 내용의 7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 조사는 지난 8~10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서울 용산 합모참모본부에서 11일 제22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열렸다.이날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이 참석했다.3국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을 평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명수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회의가 3국을 순환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그 자체로 한미일 안보 협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인태지역 및 전 세계에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고, 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