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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속초예술제, ‘속초, 푸른 쉼표’ 성황리에 열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속초 엑스포 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제36회 속초예술제 ‘속초, 푸른 쉼표’를 개최했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30일 저녁 7시에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축하 공연과 2025 설악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했다.올해 예술제는 ‘속초, 푸른 쉼표’라는 주제에 있듯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예술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속초예총 9개 지부...
"인프라는 사라졌지만, 영화는 멈추지 않았다"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원 김만재 감독의 단편영화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노인감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만재 감독은 정년퇴직 이후 강릉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만재 감독 데뷔작 로 2022년 햇시네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등 지역의 이야기와 공간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단편영화 는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 모두 강원영화인의 참여로 완성된 영화이다.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은 어려워졌지
속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해 호우로 인한 낙석이 발생해 교통사고 등 대규모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도문1지구와 주택밀집구역의 비탈면 붕괴 위험성이 있는 동명동 일원의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는, 기존에 임시로 조치했던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동해시는 지난 19일, 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 하계 웰니스 관광 홍보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시장 재개에 초점을 맞추었다.팸투어는 두원상선이 운행하는 ‘동해-블라디보스토크’ 노선 활성화에 따른 러시아 관광객 유치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연계 영어캠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동해시만의 해양 관광 매력과 대표 관광지 2곳을 알리고 액티비티 시설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러시아 극동지역 여행사 관계자 22명을 구성된 이번 러시아 팸투어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아토피 피부염이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1시 15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강원형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된 정보통신기술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반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다.특히, 최근 5년간 해외에서 벌어들인 특허기술료만 1,416억 원에 달하며, 2023년에는 공공연구기관 최초로 누적 기술료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기술사업화 성과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4일 시작됐습니다. 이틀간 열릴 이번 청문회는 증인 채택이 불발된 데다 자료 제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청문회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맹탕청문회, 김빠진 청문회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시사진단 프로그램
납북 피해자가족 단체가 통일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뒤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24일 “김남중 통일부 차관으로부터 위로 전화를 받았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다“며 ”다른 가족들과 논의해 전단 살포 중단 여부를 결정한 뒤 입장을 발표
경기관광공사가 24일 김포·파주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 지난 5월부터 판매를 재개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을 현장에서 체험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기자단은 이날 ▲ 파주 뮤지엄헤이·파주장단콩웰빙마루 ▲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김포아트빌리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제주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집중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4일 불법 촬영 근절과 사전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사전 예고없이 선정된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1곳을 불시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경찰청 보유 탐지 장비가 활용됐으며, 학교내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로봇 플래그쉽 산업을 대표하는 상징)지역거점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사용자 경험 기반의 특화로봇을 대규모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특화 로봇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미시는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제조와 물류 공정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연계할 계획이다.지역거점은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상용화지원센터와 구미국가산단 공동
제28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박봉균 의원과 박광수 의원이 관내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봉균 의원은 양양경찰서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당초 2023년 준공 예정이었던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양경찰서 건립이 지연되는 사유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이에 군 자치행정담당관은 양양군관리계획 및 대체도로 설치 협의가 기 완료된 상황이나 작년 경찰청의 중간 설계 완료 이후 총사업비가 증가함에 따라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박
중부뉴스통신 = 장생포문화창고는 24일 남부소방서 장생포 119안전센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2025년 합동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는 현대사에서 전쟁이 남긴 장면과 숙제를 돌아보고 지역에서부터 평화를 모색하고자 '광복 80주년-다시 평화' 기획을 연재합니다.'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이념의 장벽을 넘어,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자본의 차이를 넘어,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구분하는 나이의 차이를 넘어, 남자와 여자를 가르는
다가오는 여름, 평년보다 더 더운 날씨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35℃를 넘는 폭염일수가 15일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날씨는 배달종사자들을 더욱 혹독하게 만든다. 배달종사자들은 헬멧, 재킷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기에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날씨 자체가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계절이 다가오는 지금, 배달업계 온열질환 예방 대책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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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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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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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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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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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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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불법 촬영 근절 불시 점검 실시
제주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촬영 집중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24일 불법 촬영 근절과 사전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사전 예고없이 선정된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1곳을 불시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경찰청 보유 탐지 장비가 활용됐으며, 학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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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해광사에 잠든 6·25의 기억
6·25전쟁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인천 중구 해광사 주지스님이 사찰에 방치된 유골함을 꺼내 보이고 있다. 유골함들은 6·25 참전 군인 및 민간인으로 추정되며 약 65개가 보관되고 있으며 그 중 11개의 유골함에는 육군대위, 하사 등 직급과 이름, 군번 등에 희미하게 기재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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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신입회원 위촉…자율안전관리 강화
의성소방서는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소방안전협의회 신입회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15명과 소방서 관계자 6명, 총 21명이 참석했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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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제288회 정례회 총 16건에 대한 질문시간 가져
제288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박봉균 의원과 박광수 의원이 관내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봉균 의원은 양양경찰서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당초 2023년 준공 예정이었던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양경찰서 건립이 지연되는 사유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이에 군 자치행정담당관은 양양군관리계획 및 대체도로 설치 협의가 기 완료된 상황이나 작년 경찰청의 중간 설계 완료 이후 총사업비가 증가함에 따라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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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대교, 올해도 '첫삽' 못 뜬다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올해도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24일 국민의힘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부추경예산에서 올해 책정돼 있던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예산 2천43억원 중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