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7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한천체육공원 및 도청신도시 송평천 산책로에서 ‘2025 반려동물 등록 및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및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 반려동물 등록 및 서비스 안내, △ 목줄·입마개 착용 등 안전관리 준수사항 안내, △ 유기·학대 방지를 위한 올바른 반려 문화 홍보, △ 미등록자 대상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이다....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현장에는 삼성, 현대, LG, 나이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4곳의 현직자 멘토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현직자 Key-note 특강 ▲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 이탈리아와의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양국의 외교·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20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 육동한 시장은 이탈리아 주요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이탈리아 도시외교의 중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 알피네'와 '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SSR+ 등급의 '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카이저'는 캐릭터의 IF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4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시의정활동우수상을 수상했다.이재식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친환경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도시녹화 확대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민의 대변자로서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
부평구 보건소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당초 혼인 후 3년 이내의 예비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으나, 저출산·난임 등 출산 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상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구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혼인 기간에 상관 없이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오는 4일부터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검진은 1천200명이 대상이며, 혈액검사 ▲B형간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9일부터 4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과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고양에서 서울역,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시대가 개막했다.이처럼 고양시는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 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9일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한화 이글스가 이번 주말 홈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두 탈환의 분수령을 맞는다.한화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9일 기준 한화는 37승 27패로 LG에 1.5경기 차 2위를 유지 중이다. 주중에 있는 두산전 결과에 따라 선두 LG와의 격차가 좁혀질 경우,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이번 홈 3연전은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올스타 휴식기를 앞두고 벌어지는 두 팀간 마지막 맞대결이다. 두 팀은 후반기인 8월8~10일 잠실에서 재회한다.올 시즌
제주도 중산간 지역을 2개 구역으로 나눠 관리하면서, 부분적으로 개발사업을 허용해 논란이 제기된 제주특별자치도 중산간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에 대한 토론회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시지역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과 중산간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별다른 발제 없이 토론자들의 토론으로 90분간 진행됐다.토론은 황경수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 △이창민 제주도 15
IT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가 차세대 PCIe 5.0 NVMe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론 Crucial P510 Gen5 NVM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이크론 크루셜 p510은 M.2 2280 폼팩터의 단면 디자인으로 1TB와 2TB 두 가지 용량으로 나뉘며, 각각 히트싱크가 장착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중 시스템 환경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재명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노동일자리과를 신설한다.이 같은 내용은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언급됐다.제주도는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조직개편안을 통해 노동정책과 노동권익, 일자리를 통합 관리하는 전담 부서를 만들어 종합적인 노동자 권익 보호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 지사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노동의 권리와 권익을 강조하는 기조가 나타날 것”이라며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제시하면서 끌고 갈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알싸한 맛과 풍부한 미네랄을 자랑하는 명품 남해마늘이 올해도 본격 출하에 들어갔다.남해군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에서 마늘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마늘 재배 농업인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풍작을 기원했다.올해 남해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와 함께 공감하기 위한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지난 7일 보문 황룡원에서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월성원자력본부의 행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전국 환경에너지 동요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경북도의원,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 월성원자력 노동조합장 안철범 등 각계에서 축전과 축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여줄 창의력과 열정은 우리의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2
포항시설관리공단은 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지역 내 빗물펌프장 12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공단은 이날 형산빗물펌프장에서 포항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펌프 시운전, 비상 연락망 점검, 시설 작동 확인,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중심으로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창우 맑은 물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과함께 빗물펌프장이 안정적
경북사회적경제기업과 관련 기관들이 경북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성금과 물품 총 1억 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성금은 4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복구를 위해 모금했다.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1500만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연계를 통해 신한 라이프생명보험에서 1000만원, 대한사회복지회의 1+1 기부 매칭을 통해 실제 모금액은 두 배로 확보했다.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약 2000여 사로 구성
대구시가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열어줄 프로그램 추진에 나선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혀 다양한 삶의 모델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2025 대구청년학교 딴길’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브랜드 만들어볼과’, ‘지구를 관찰해볼과’, ‘포커스를 맞춰볼과’, ‘실로 삶을 엮어볼과’, ‘나도 연극배우다학과’, ‘나도 농부해볼과’, ‘오늘은 뭘만들어볼과’,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과’, ‘나도 출판